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부터 2021년도 특별 10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문턱에서 이번 새벽기도회는 복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새벽예배 Zoom 번호를 보내드립니다. 아침 6시입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줌에 들어오셔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말씀보고 기도하며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경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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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ing ID: 813 1041 3331

Passcode: 960519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후렴] 언제나 주는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아멘)      

(2) 맘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3) 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네 

(4) 낸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병이 아주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이번 주 암송구절: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3:7-8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So neither he who plants nor he who waters is an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The man who plants and the man who waters have one purpose, and each will be rewarded according to his own labor.

이번 주 읽을 말씀: 전도서 1-12, 갈라디아서 1-6, 시편 128-134

(매일 성경을 네 장씩 읽으면 1년 일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디모데후서 1:1-8 시대를 이기는 성경적 지혜 1

Day 1복음에 대한 바른 지혜를 가져라

디모데후서는 사도바울이 로마감옥에서 마지막 처형당하기 전에 쓴 유작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사도바울의 마지막 유언과 같은 서신입니다.

사도바울은 개인적으로 종말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가 지금으로부터 1960년 전 시대이지만 사도바울의 눈에는 종말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을 남겨누고 있는 바울의 입장에서 제자 디모데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사도바울은 이제 떠날 기약을 앞에 두고 로마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전에 전도하고 다니던 30개가 넘는 도시들이 수없이 생각났을 것입니다.

한 장소도 예외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적대적이었습니다. 이성이 발달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자이다’라는 이 복음 진리를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런 복음 진리를 믿는 자들을 고발하여 핍박과 박해를 받게 했던 그런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어떤 시대입니까?

고린도후서 6장 2절에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성경은 우리 시대를 가리켜 은혜받을 만한 때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심각한 상황을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죄성은 어떤 시대에도 똑같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상황 논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이 이런 시대 가운데서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줍니다. 지금은 은혜받을 때입니다. 은혜없이는 우리는 살아갈 수 없고, 은혜를 받지 못하면 이런 시대를 바르게 대처하지 못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어느 시대도 우리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코로나 시대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지금이 은혜받을 때이고 구원의 날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사도바울이 살았던 시대와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과 시대를 비교해 보면 어느 시대가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운 시대일까요? 사도바울이 살았던 시대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일까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시대가 가장 믿음을 지키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 이유가 현대는 믿음을 테스트하는 자극들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에 대한 자극이 필요한대 사도바울의 시대에는 믿음을 테스트하고 검증해야 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또한 자극이 강할 때에는 복음에 대한 확신이 분명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사도바울의 시대는 공식적인 네로의 핍박과 박해가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크리스천들이 모이는 곳에 처들어와서 죽이고 고발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적대적인 시대, 세기말적인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구원에 대한 확신이 분명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핍박도, 박해도 그들을 막지 못했습니다.

일전에 사도바울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영화를 리더십분들과 함께 본적이 있었는데 크리스천들이 비밀리 믿음생활을 하다가 잡혔습니다. 코로세움과 같은 곳에 사자들을 풀어놓고 가두워놓은 크리스천들을 그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들 앞에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자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크리스천들 아이부터 어른까지 얼굴 표정이 기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들은 죽는 것까지도 두뤄워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드라이브 하는 것일까요? 왜 그들은 사자굴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복음에 대한 확신, 이해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어떻게 이해 한 것입니까?

복음은 정체성을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가?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를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로마서 1장 3-4절을 보면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로마서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에베소서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성경은 우리의 존재를 ‘허물로 죽은 우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죄로 죽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해서 구원을 받게 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고 이 땅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복음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복음을 좀더 살펴보면 복음을 받은 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여기에 우리의 크리스천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복음을 가진 자들은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받고 죽지만 다시 부활한다는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믿으면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받는다라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들은 복음을 그리스도로 이해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반드시 십자가에서 죽었던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당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복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지금 세상의 가르침을 보십시오. 인간의 존재 가치를 부각시키고 하나님은 아예 배제시키고 자신의 존재만 부각시키는 시대입니다. 이런 사고는 인간의 죄성의 산물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복음이 십자가라고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님처럼 고난도 함께 당한다고 믿습니까?

복음이 십자가이며 고난이라는 것을 믿습니까?

우리 시대를 이기는 지혜의 출발점은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바르게 이해해야 참된 믿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발달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 ‘고난’입니다.

세상은 ‘고난없는 삶, 고통없는 삶, 건강한 삶, 안정된 삶’을 추구합니다.

이런 세속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배우고 자라난 사람들에게 복음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에 바울은 복음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를 가리켜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디모데는 어렸을 적에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서 믿음을 전수 받았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도 순수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디모데를 볼 때 사도바울은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는 바른 믿음을 소유한 자임을 알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아는 자들은 시대가 악해도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고 복음을 통해서 은혜를 입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처럼 그들은 고난을 자처하기 때문입니다.

시대가 어렵다고 그것이 믿음의 사람을 주춤하게 할 수 있을까요?

복음을 나누는 일에 두려움이 있을까요? 아니죠.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더믹을 경험하면서 우리의 믿음이 진짜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우리가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죽는다해도 우리는 천국이 보장됩니다.

그런데 이런 시대에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가르칩니까? 복음이 고난이다. 그래도 복음을 굳게 믿고 전도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칩니까?

우리가 이런 시대에 믿음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믿음이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믿고 영생을 얻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다가 죽는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고 살아가고 있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런 믿음이 진짜 살아있는 믿음이요 하나님이 인정하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고난의 자리로 우리를 나가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에서 고난이 빠지면 우리는 잘못된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당합니다. 다른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을 소유합니다. 세상의 썩어질 돈과 건강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믿지 않는 자들과 갈등이 일어나고 불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주의 종처럼 삽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 영혼이 구원을 받습니다.

이런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는 아무리 어려운 시대를 살아간다고 해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대에 복음에 대한 바른 지혜를 주셔서 능히 이런 시대를 돌파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복음에 대한 바른 지혜가 없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고 살아가는 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받고 그것을 믿음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든다면 우리는 복음을 바르게 이해한 자들입니다.

저희들이 이런 시대에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인지 아니면 복음은 믿는데 고난은 안된다라고 하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자인지 점검하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시대이지만 이런 시대가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찾는 시대인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은혜를 구하고 복음으로 구원을 얻는 그런 지혜를 부어주옵소서.

복음을 바르게 이해해서 주님의 은혜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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