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정의 축복은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하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은 하나님 중심의 가정입니다. 하나님이 꿈이되고 비전이 되는 가정이야말로 가장 축복된 동산입니다.

우리 시대에 수많은 가정들이 신앙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질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정이 바르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바른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모든 가정들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따라서 살아갈 때 건강해집니다.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1.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이번 주 암송구절: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이번 주 읽을 말씀: 욥기 26-42 고린도후서 10-13 시편 120-121

(매일 성경을 네 장씩 읽으면 1년 일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사사기 2:1-10 다음 세대? 다른 세대?

오늘 말씀은 교회를 섬기는 1세대 사람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는 말씀입니다. 다음 세대가 교회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 1세대들은 다음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1세대가 가지고 있었던 책임과 사명을 같이 살펴보면서 다음 세대들에 대한 대안이 무엇인지를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10절을 보면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가 살아있을 때 함께 있었던 1세대가 죽고 다음 세대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세대는 다음 세대가 아니라 다른 세대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세대라고 표현하는 것은 하나님이 없는 세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세대가 아니라 언약 밖에 있는 변종세대인 것입니다.

왜 다른 세대라고 표현을 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전혀 관계가 없은 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세대의 특징은 하나님을 몰라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하나님이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광야를 거를 때 은혜주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그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다른 세대의 문제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여기에는 무책임함이 있습니다.

왜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까?

왜 하나님은 이들을 미래가 있는 다음 세대 the next genration이 아니라 다른 세대 another generation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다른 세대가 된 것은 그들의 세대의 문제입니까?

엄밀히 보면 다른 세대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보면 전적으로 1세대의 책임입니다.

이스라엘의 믿음 공부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자녀들의 믿음을 누가 길러주어야 하는가?

신명기 6장 4-9절까지 쉐마 교육이라고 합니다. 쉐마 교육의 핵심은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녀들을 믿음으로 기르는 것을 말합니다.

7절을 보면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쉐마 교육의 현장이 가정이고 누가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신앙 전수자가 아버지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세대가 하나님을 몰랐다는 것은 전적인 아버지들의 무책임한 행동이며 하나님의 사명을 방임한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에 1세대들은 많이 지쳤습니다. 정착 후에 그들에게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나름대로 경제적인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에게 찾아온 것이 무사안일, 영적 갈망의 상실과 영적인 게으름입니다.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기를려면 교육만 해서는 안됩니다.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짜 믿고 사는 법을 가정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에게 자녀들을 맡기셔서 자녀들에게 가르쳐치기를 원한 것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서 살 것이라는 언약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약속입니다. 언약은 약속이기 때문에 지키는 자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들을 언약으로 묶으셨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자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스스로 파기하고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방식으로 정착을 하다가 보니 정작 지켜야 할 언약을 잊어버렸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에 올라와서 그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은 절대 언약을 어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가나안 족속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그들의 제단을 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이 타협하면서 가나안 족속들과 언약을 맺고 가나안의 바알 신들을 음란히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사 그들의 죄악을 들쳐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분명하게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소리높여 울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보김이라고 불렀습니다. 보김이라는 뜻은 ‘통곡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것을 듣자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진정으로 회개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얼마 가지 않아서 가나안 족속들의 우상들을 음란하게 섬기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누구입니까? 여호수아와 함께 했던 1세대 부모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울면서 회개를 한 것 같지만 가정에 돌아와서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가정에서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자녀들에게 전하고 있습니까?

진정으로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세상에서의 성공을 가르치는 것보다 하나님과 관계를 성공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가 세상에서 성공하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녀들은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임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실패하면 다음 세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교회가 해야 할 것과 가정에서 1세대가 우리 자녀들에게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인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믿는 세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까요?

첫번째, 가정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단을 정기적으로 쌓아야 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까? 그것도 가정에서 말입니다.

예배라는 것은 엎드리다는 의미입니다. 절대자 앞에서 인간이 엎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예배받으실 분임을 가족들이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닫게 됩니다.

예배자는 그냥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위해서 우리를 창조했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때 우리는 참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이야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입니다.

두번째, 하나님을 믿는 삶의 모습,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진리임을 삶을 통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가르치는데는 익숙해 있습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고 사는 모습, 하나님을 믿으면서 감사하는 모습,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모델은 부모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서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살아가면 자녀들은 그런 모습을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부모의 기도는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너무 힘이 들어 쓰러지니까 구레네 사람 시몬을 잡아서 함께 십자가를 지고 가도록 합니다. 그때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따라오는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했던 말이 이것입니다.

누가복음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예수님은 부모세대나 자녀세대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얼마나 교회가, 우리가 기도하고 있습니까? 믿음이 있는 다음 세대가 일어나야 하는 것은 우리의 바램입니다. 하나님이 때가 되면 새벽이슬 같은 거룩한 다음 세대들, 성령의 충만한 다음 세대들을 일으키실 것을 믿어 의심않지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다음 세대 한 사람이라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형제 자매의 자녀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동산 가족이면 동산의 속한 자녀들의 이름을 알고 그들을 위해서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눈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믿음이 강한 다음 세대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다음세대들은 부모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세대의 미래는 1세대의 믿음의 헌신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우리가 만난 예수님을 자녀들에게 계속 알리고 선포하고 가족들과 함께 예배하고 삶으로 살아내고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믿음의 세대는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1세대들의 책임이고 방임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만난 주님을 알리기 위해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을 주옵소서.

자녀들이 하나님과 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들이 부모세대보다 하나님을 더 잘믿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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