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때 우리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은 함께 있는 것 만으로 안정과 만족을 줍니다. 가족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할 때 그 가정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수요일 가족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아무리 인생의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찬송가 545 장 이 몸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https://www.youtube.com/watch?v=HxPy-Vk3GPc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2) 이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일이 있을까

 

이번 주 암송구절: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이번 주 읽을 말씀: 욥기 26-42 고린도후서 10-13 시편 120-121

(매일 성경을 네 장씩 읽으면 1년 일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사사기 1:11-21 갈렙정신

오늘은 갈렙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유다지파의 러더들이 다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갈렙이 유다지파를 이끌었는데 이제는 갈렙도 나이가 많이 들어서인지 전쟁을 진두지휘하지는 않지만 갈렙이 아직도 완전하게 정복하지 못한 헤브론 지역을 찾지하기 위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죽자 유다지파가 시므온지파와 더불어 아직 정복되지 않는 곳에 가서 정복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갈렙은 헤브론 넘서쪽 약 13km지점에 위치한 드빌(기럇 세벨)을 점령하기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갈렙은 나이가 많은데 전혀 포기하지 않고 유다지파를 이끄는 모습을 통해서 갈렙이 가지고 있던 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번째, 갈렙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계속 품고 있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정탐꾼으로 파송된 12명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렘만이 가나안이 비록 강해 보일지라도 능히 정복할 있다고 보고함에 따라 여호수아와 갈렙이 광야 생활 후에 가나안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습니다.

모세는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수 14: 9)는 약속을 했을 때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지역에서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산악지대인 헤브론 땅을 달라고 했습니다.

갈렙은 40세에 가나안 정탐을 하고 난 후에 헤르본산지를 보고 꿈을 꾸었습니다.

가나안에 정복전쟁을 어느 정도 마친 후 땅을 분배할 때 여호수아에게 나아가 이 산지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때 갈렙의 나이가 85세입니다. 여호수아는 갈렙에서 헤브론을 줍니다.

갈렙이 대단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과 소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85세가 넘은 갈렙은 아직 완성되지 못한 헤브론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산지를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이 있으니까 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께 붙들려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있는 자들은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더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대해서 간절해집니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고 선포하고 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정에 지역에 확장되어 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꿈이 없는 자들은 전부 개인적인 소망밖에 없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위해서 남아 있는 힘을 다 사용합니다.

갈렙이 헤브론의 땅을 점령하기 위해서 내기를 겁니다. 갈렙은 대단한 모험을 합니다.

기럇 세벨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자기 귀한 딸을 걸고 내기를 할 정도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갈렙의 영향을 받은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기럇 세벨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이어받을 사위를 두고 싶었는데 이런 포상을 내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족속과의 싸움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성전이었으니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없이 선봉에 나설 경우 반드시 전쟁에서 참패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절대적으로 갖고 있지 못한 자는 그곳에 올라가서 정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옷니엘이 그곳을 정복해 버린 것입니다.

갈렙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래도 유다지파에는 갈렙 정신이 남아 있습니다. 갈렙이 살아있는 한 갈렙의 정신은 지파에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두번째 갈렙정신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헤브론도 차지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갈렙은 하나님께 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이 기도를 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그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습니다.

갈렙의 기도 제목은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입니다. 광야를 걸을 때에도,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하나님께 이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갈렙의 기도입니다.

주님이 주신 땅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에 수많은 적들과 견고한 성이 나를 두렵게 하지만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큰소리 외치며 나아가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땅을 취하리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땅을 취하리라 

 왜 갈렙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까?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성취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갈렙은 이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늘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갈렙 정신은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약속도 쉽게 뒤집고 망각하고 의도적으로 무시합니다.

사람만큼 약속을 지키지 않는 존재도 없습니다. 입으로 한 약속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갈웹은 자기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잡은 사람입니다.  여호수아 14. 15 장을 보면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왔는가를 똑똑히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을 분배하려고 하는 여호수아에게 나아가, 모세 때에 약속 받은 자신의 기업을 기억시켜 줌으로써 약속의 땅을 분배받았던 것입니다(수 14: 12).

참된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신뢰하고 나아가는 삶입니다.

초로의 나이에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믿음이 강하냐 약하냐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붙드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아무리 나이가 먹었다해도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갈렙은 불가능한 상황 가운데서도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20절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을 것입니다.

갈렙이 기도했던 것은 헤브론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곳이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장소가 되고, 잘못된 우상이 제거되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

갈렙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고 직접 전쟁에 참여하고 아무리 강력한 아낙 자손들 거인족들이 헤브론에 있다고 해도 그들의 남은 자녀들까지 제거해버리는 대단한 행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갈렙정신입니다.

갈렙 정신은 절대로 세상의 악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아무리 강한 자들이라고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우리의 손에 붙이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갈렙의 정신이 공동체에 온전히 남아 있지를 않습니다.

19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유다지파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 주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다 지파가 산악지대만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정말 정복해야 할 골짜기 정복에는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철병거가 그곳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애굽에는 철병거가 있었고, 가나안 지역에 철병거가 있다는 것은 두려움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철병거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골짜기를 정복하지 못한 것은 철병거로 인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평범한 구실을 넘어서 유다지파 안에 있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이 문제입니다.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하는 연합군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부족하여 정복하기 쉬운 곳만 정복하고 정작 정복해야 곳은 장애물로 인하여 정복치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은 그토록 갈렙이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나가는 그런 정신이 없어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갈렙 정신이 공동체에서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입니다.

갈렙 정신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는 믿음인데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모습이 이제 공동체에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지파에게도 똑 같은 영향력을 주는 것입니다.

이제 지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갈렙 정신이 아니라 세상과 타협이라는 것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철병거가 있는 골짜기를 정복하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가나안 족속들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모습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 갈렙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갈렙들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이 갈렙이 되어 하나님께 붙들림 받아 갈렙처럼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갈렙 정신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 시대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강조되지 않는 시대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갈렙처럼 기도하고 믿음으로 뛰는 영성을 우리들에게 부어주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꿈을 주셔서 매일 꿈을 꾸고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중보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 코로나 변종이 속히 제거되고 나라와 민족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 국가들 마다 분쟁과 다툼, 불일치, 불화들이 사라지고 서로 하나되어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는 상생의 마음을 갖도록
  • 코로나 팬더믹으로 고통 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백성들이 죄를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교회를 위한 기도

  • 교회가 다시 처음 신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교회의 예배, 전도, 선교, 기도, 교제가 회복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 교회가 주변에 소망을 줄 수 있는 나눔 공동체가 되도록

 

가정을 위한 기도

  • 가정이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 고백 위에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이 1세대로부터 2세대로 잘 전수될 수 있도록
  • 온 가족들이 예수의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함께 헌신하도록
  • 가족의 어려움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 자녀 세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고 킹덤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 출타한 자녀들의 가정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형성하고 믿음을 잘 전수할 수 있도록
  • 하나님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직장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녀들이 되도록
  • 믿음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 세상의 거친 죄악의 물결 가운데서도 참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 세대를 믿음으로 이길 수 있도록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