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사순절의 28일째입니다.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로 올 수 있었습니다.

사순절을 경건하게 보낼 수 있는 길은 우리를 위해서 생명을 주신 주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경배는 주님께서 행하신 것은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사순절 여섯번째 주일입니다.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과 참된 안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1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 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


<후렴> 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으라


2 주 오늘에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을까 잘하였다 주님 칭찬하며 우리 맞아 주실까

3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했나 내 맘 속에 확신 넘칠 때에 영원 안식 얻겠네

4 주 예수님 언제 오실는지 한 밤에나 낮에나 늘 깨어서 주님 맞는 성도 주의 영광 보겠네


이번 주 암송구절: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이번 주 읽을 말씀: 민수기 Numbers 26-36, 누가복음 Luke 11-15, 시편 Psalms 43-47

(매일 성경을 네 장씩 읽으면 1년 일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생명의 삶 말씀(QT): 마태복음 24:36-51 재림의 때를 준비하는 세가지 지혜

주님은 우리가 재림의 때를 분별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때를 살려면 3가지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세가지 지혜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을 통해서 주님께서 먼저 재림의 때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말씀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출현, 사람들의 미혹,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전쟁, 자연 재해와 난리에 대한 소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 믿는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믿음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종말의 끝이 아니라 재난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지만 코로나 변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 관계가 악화되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할 정도로 재난들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군사 쿠테타, 아프리카 지역의 작은 전쟁들, 중동지역의 분쟁 등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재난의 시작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알 수 있는 표시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인간의 심성의 부패입니다.

인간성 타락은 극도의 상황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종에 대한 혐오와 살인들은 인간의 내면이 얼마나 심하게 부패했는지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이럴 때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님이 빨리 오셨서 이런 악인들을 심판해주시면 좋을텐데……

그런데 실제로 주님이 오신다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종말의 현상을 보게 될 때 믿는 자들은 당황하지 않고 죄에서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주님을 바르게 믿는 믿음 안에 서 있는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는지, 종말의 때 구원을 받을 만한 그런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재림의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첫번째 지혜는 종말의 시간은 오직 하나님만이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재림의 때를 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때를 가르쳐 주셨다’고 하면서 자신있게 주님의 오시는 때를 말합니다.

이런 이단들이 누구냐면 여호와 증인인데 2번 종말의 때를 말한 후에 다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북가주에서 활동했던 헤롤 켐핑은 성경을 히브리어 코드로 풀이해서 종말의 때를 알렸는데 두 번 실패하고 호텔에서 숨어지내다가 그곳에서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의 이장림의 케이스는TV로 중계를 할 정도로 종말의 시기를 말했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본인은 몇 십억을 침대 숨겨놓고 돈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도망 가려고 공항에 같다가 공항에서 잡혔습니다.

문제는 이런 이단들이 아닙니다. 이런 적그리스도의 형태의 일들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믿는 성도들이 두려움에 빠져서 말씀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또한 이단들을 분별하지 못하고 미혹되어 넘어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만하면 이단들의 말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36절에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여기에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재림의 때는 오직 성부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절대로 혼선을 주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재림은 하나님의 고유권한이요 한 사람도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들은 서슴없이 성부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반성부적인 표현을 과감하게 사용합니다. 주님의 말씀만 기억하면 날짜와 시간을 알리는 그런 이단들을 얼마든지 물리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지혜는 깨어 있는 지혜입니다.

특히 주님이 노아 시대를 언급했습니다. 노아의 시대는 어떠하였습니까(창6장)?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한 것을 보시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한 중에도 하나님은 의인 한 사람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그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홍수 심판의 계획을 말씀하시고 방주를 지어 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경고하였지만 사람들은 그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홍수 심판이 다가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에도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며 홍수가 자신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38-39).

주님께서 노아 시대를 언급하시는 것은 주님의 재림의 때가 노아 시대와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 때에도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노아는 120년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선포했지만 그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무시하고, ‘인생은 이렇게 사는 것이지, 이것이 인생이지’라고 하면서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나 하나님께 돌아가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분명하게 노아의 예를 통해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돌아오는데 그때 깨어 있는 자들은

구원을 받지만 깨어 있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세상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은 심판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노아의 때 사람들과 같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42-44절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 안다면 깨어 도둑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몇 시에 오겠다고 미리 말을 하는 도둑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는 모두가 잠든 시간에, 예상치 못한 시간에 들어와 집을 뚫어 소중한 것을 도둑질해 갈 것입니다.

주님의 임하심 또한 이와 같이 생각지 못한 때에 이루어질 것이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두렵고 떨림으로 깨어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21장 36절에서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에서 바울은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요한 계시록 16장 15절 또한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지금이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종말의 때는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 수 없는 때이기에 이런 시기는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고 신랑되시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깨어있는 지혜를 얻어야 살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지혜는 하나님께서 맡긴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청지기가 되는 것입니다.

종말의 때는 자신이 주님의 참된 청지기로 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하는 때입니다.

난리가 나면 믿음의 사람들도 무엇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도, 사명도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종말의 때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주님께서는 청지기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은 종에게 그의 모든 소유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청지기가 비록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의 심정과, 주인과 같은 책임있는 태도로 일을 맡아 보아야 합니다.

청지기는 나중에 주인이 오면 자신이 한 일을 평가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더디 오니까 청지기는 게으름을 피우고 나중에는 청지기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주인이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은 것 같으니 청지기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청지기는 주님이 맡긴 일을 하는 것 대신에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십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주인 행세를 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자기의 욕구와 욕심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청지기를 앞에 세우고 결산을 하게 됩니다.

그때 그 악한 청지기는 주님에게 심한 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48-51).

말세를 사는 성도들은 현재 일어나는 현상에 놀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이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망각하고 맡은 일에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마지막 시대에 참으로 복된 자들로 부르셨습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직분을 주시고 교회의 중요한 일들을 맡겨주셨습니다. 또한 영혼을 구원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교회를 맡기시고 주님의 양 무리들을 맡겨 주셔서 주인이 했던대로 잘 섬기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재림의 때는 혼란의 때입니다. 혼란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면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들을 망각하고 자신의 본분도 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종말의 때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청지기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저희같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겨주셨기 때문에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이 오신다고 해도 맡겨주신 일들을 믿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청지기의 사명을 막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다시 오셔서 반드시 결산을 하실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때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말씀에 대한 지혜, 주님이 언지 오실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있는 지혜, 그리고 주님이 맡겨주신 일들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시대를 보면서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신랑되시는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있게 하옵소서.

전쟁이나 재난, 코로나 바이러스, 국가간의 분쟁들을 보면서 저희들이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며 주님께서 오실 때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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