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는 상황과 환경보다 인간의 심성의 부패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서 바울은 말세에 인간에게 나타나는 타락한 심성을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크리스천으로 종말의 시대를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늘 영적으로 깨어 주님을 앙망하고 살아간다면 주님께서 오실 때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사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 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진히 날 구해 주사 내 대신 짐을 져 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이번 주 암송구절: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이번 주 읽을 말씀: 민수기 Numbers 26-36, 누가복음 Luke 11-15, 시편 Psalms 43-47

(매일 성경을 네 장씩 읽으면 1년 일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생명의 삶 말씀(QT): 마태복음 24:15-28 종말의 시대를 사는 성도들의 자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창세기가 있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로 끝나는 요한계시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이 땅에 소망을 두고, 뭔가를 쌓기 위해서 열심을 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끝이 옵니다. 끝에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새롭게 하십니다.

주님은 고난주간의 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데 십자가를 지시기 며칠 전에 제자들을 가르치십니다. 특히 제자들이 예루살렘의 성전을 보고 물었던 질문에 대해서 주님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종말의 때에 대해서 주님은 구체적으로 종말의 징조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종말의 때 사람들의 미혹을 받게 되고,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고, 나라와 나라의 대립과 자연 재해와 난리들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재난의 끝이 아니라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중요한 말씀이 13절 말씀인데요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이런 시대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내가 정말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로 인해서 충격을 받고 그런 일들을 해석하지 못해 믿음을 갖지 못하여 구원에서 좌초될 수 있습니다. 종말의 때는 바로 회개의 때이며 주님의 구원을 얻어야 할 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현대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반드시 주님의 재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붕괴를 다니엘의 예언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15절 말씀은 다니엘 11장 31절의 예언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은 우상을 가리키고, ‘거룩한 곳’은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킵니다.

주님은 앞으로 예루살렘이 어떻게 멸망당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로마군대는 주후 66년에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주후 70년에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였습니다. 로마군대는 가장 가증히 여기는 군대의 깃발을 예루살렘 성전에 꽂고,  예루살렘 성전을 짓밟았습니다.

주님은 분명하게 성전의 앞날을 예언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대로 종말의 때에 주님이 다시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세상 돌아가는 현상들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예언의 말씀을 붙잡고 이런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별일이 있다 할지라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과 복음입니다. 지금까지 인류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사상도 변하고 철학도 변하고 이데올로기도 변했습니다. 유행도 변하고 문화도 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과 복음은 우리의 확실한 소망이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세의 때일수록 더욱 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붙들고 복음신앙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 종말의 때에는 이센셜한 것과 난이센셜한 것을 분명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의 때에 일어나는 사람들의 반응을 실례로 들어줍니다.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여기서 ‘그때’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섰을 때를 말하는데, 구체적으로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는 때를 말합니다.

성안에 갇혀 있던 그리스도인들이 물샐틈없는 포위망을 뚫고 어떻게 나갈 수 있었습니까?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예루살렘 포위 작전을 펼치던 로마 장군 베스파시 (Vespasia) 휘하의 있던 세스타우스 장군은 포위망을 좁히면서 성을 공격하다가 특별한 사유도 없이 잠시 물러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예루살렘 멸망의 징조로 보고 풀린 포위망을 지나 데가볼리의 한 성읍인 펠라(Pella) 로 도망을 친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당시의 기록을 보면 ‘거룩한 사람들에게 내린 계시 덕택에 전쟁이 있기 전 온 교회가 요단을 건너 펠라로 이주하여 거기서 혼란기 동안 안전하게 지냈다’ 고 적고 있습니다.

주님은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을 유지하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이 임박해 있는데 집안에 있는 물건이나 재산을 염두해 두고 집으로 들어간다면 마치 소돔의 멸망 가운데 극적으로 빠져나왔지만 미련을 못버리고 뒤를 돌아보았던 롯의 아내와 같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종말의 시대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내려놓아야 할 것, 구원에 장애가 되는 것들은 과감하게 Let go 해야 합니다. 본질을 붙잡고 비본질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주님은 종말의 때가 겨울이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팔레스틴의 겨울은 우기에 해당합니다. 사막성 기후이기에 비가 오는 겨울에 도피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때임이 분명합니다. 또한 아직은 율법의 규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그리스 도인들이 안식일에 도망한다는 것도 부적합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도망하기에 적절한 상황과 환경을 달라는 기도를 하도록 명하신 것입니다.

셋째, 적그리스도를 알기 보다는 오직 주님 알기에 힘써야 합니다.

말세의 특징 가운데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습니다.

옛날이나 현재나 자칭 메시아라고 하는 적그리스도가 늘 있어왔습니다.

말세 때를 사는 성도들은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주님을 알면 적그리스도는 아무런 방해나 미혹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때일수록 주님에 대한 믿음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은행에서 위조지폐를 판별하는 법은 진짜 지폐를 만져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말의 때는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께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주님을 알기 위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의 성품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을 제대로 알면 적그리스도의 미혹이나 출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분명하게 미혹을 당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노리는 것은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그 당시에 교회에 들어온 영지주의자들로 인해서 교회가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때 요한은 교회에 편지를 보내서 다음과 같이 영을 분멸하도록 합니다.

요한일서 4:1-3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으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기준점이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을 믿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제대로 예수님을 알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면은 아무리 적그리스도가 와서 우리를 혼란하게 한다 하더라도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말세에 대해서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이 무엇이냐면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구원을 얻기 위해서 종말의 시대에 유혹을 이기고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 간다면 주님은 반드시 약속하신대로 이루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신실하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종말의 시대에도 우리 크리스천들이 기쁘고 즐겁게 주님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약속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입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은 놀라운 것입니다.

종말의 시대는 점점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크리스천들은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자들을 위해서 환난을 감해주십니다.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주님은 하나님의 자녀의 구원을 위해서 환난의 시기를 감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굳게 믿고 살아가야 합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의 재림이 곧 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에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중요하지 않는 것을 붙잡고 가장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주님을 알기 위해서 애쓰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굳게 믿고 이런 종말의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신경이 재난이나, 홍수, 코로나 바이러스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우리의 종말이 멀지 않았음을 깨닫게 하시고 영적으로 정신을 차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을 붙잡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주시고 오직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주님을 알기에 힘쓰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이 무너진다고 해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주님의 약속대로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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