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Salvation)일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 삶은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삶입니다. 이런 구원받은 삶을 살도록 주님은 우리들을 불렀습니다. 우리는 천국복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천국복음을 들으면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이 명령하신 사명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삶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올 것입니다.

마태복음 10:6-7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Israel. As you go, proclaim this message: ‘The kingdom of heaven has come near.’

 

찬송가 501장 너 시온의 이 소식 전파하라

1 너 시온아 이 소식 전파하라 영광의 주 참 빛이 되신다 만백성을 이 밝은 빛에 모아 영원한 구원 주려하신다

 

<후렴> 이 기쁜 소식 곧 전하라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라 (아멘)

 

2 죄 사슬에 얽매어 있는 사람 하도 많아 다 셀 수 없구나 이 형제들 다 건져 내기 위해 주예수 복음 널리 알리자

3 온 세상에 너 크게 외치어라 하나님은 참 사랑이시다 겸비하게 이 땅에 오신 예수 만민의 죄를 담당하셨다

4 네 자녀도 이 복음 전파하라 늘 기도와 온 재물 드려서 이 복음을 너 힘써 전파하면 영광의 상을 네가 받으리


이번 주 암송구절: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Then Peter said, “Silver or gold I do not have, but what I have I give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of Nazareth, walk.”

이번 주 읽을 말씀: 출애굽기 Exodus 1-18, 마태복음 Matthew 24-28, 시편 Psalms 21-24

(매일 성경을 네 장씩 읽으면 1년 일독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0:1-15 예수님의 12제자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를 세우는데 있어서 세상적인 기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부, 세리, 열심당원(시몬) 또한 마을에서 평범하게 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특별한 사람을 선택하지 않고 가장 평범한 사람들을 뽑아서 제자를 삼았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세우기에 앞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했습니다.

 

누가복음 6: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예수님은 12제자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지 않고 12명의 제자가 될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밤새도록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시작이 기도였습니다. 제자들 뽑기 전에 어떤 중대한 결정을 하기 전에 기도로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결국 제자들은 예수님의 기도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주님은 매사에 늘 기도를 하셨습니다.

매일 아침 이른 새벽에 습관처럼 산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자신을 조율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매 순간마다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쉽지 않습니다. 주님의 기도처럼 우리는 무엇인가를 하기 전에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맡겨놓고 기도를 먼저 해야 합니다. 우리는 절대 결정해놓고 통보하는 그런 식의 기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진솔하게 기도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주님은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고 난 후에 그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복음을 위해서 파송했습니다.

주님이 다른 랍비들과 다른 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 스승은 가르침과, 교훈, 도전과 감동을 줄 수 있지만, 그들은 영적인 능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스승들이 줄 수 없는 영적인 권능(authority)을 주셨습니다.

크레다너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은 남에게 교훈을 줄 수는 있어도 자기가 소유한 권능을 남에게 줄 수는 없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권능을 주셨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주님으로부터 거저 능력을 받았기 때문에 거저 능력을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권능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사용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주신 권능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여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영적인 영역과 물리적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인 세계에서 악의 영을 이길 수 있는 권능을 주님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주님은 능력을 주시고 난 후에 복음 전도에 대한 디렉션을 구체적으로 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도에 대해서 어려움을 갖습니다. 어떻게 전도를 해야 할지 잘 몰라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기 전에 구체적으로 전도에 대한 가이드를 주고 있습니다. 주님의 디렉션을 안다면 우리도 영혼 구원을 위해서 크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첫번째 디렉션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5-6절에서 제자들을 처음부터 멀리 내보내시지 않고 먼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예수님이 먼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제자들을 단계적으로 훈련시키고자 하는 뜻도 있지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그곳에 분명하게 담겨 있습니다.

주님은 자기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계에는 18,800 people group이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서 3천-5천그룹은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그룹들입니다.

전통적인 유대인들은 처음부터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요즘은 Messianic Jews(예수님을 믿는 유대인)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흩어진 디어스포라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스라엘로 들어가 복음을 나누는 유대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오늘 주님의 말씀을 연상케 합니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을 구원코자 제자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영혼들에게 가서 복음 전하기를 원합니다.

 

두번째 디렉션은 제자들은 가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 합니다.

그들이 선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메시지입니다.

 

7-8절을 보십시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제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천국복음은 모든 사람들이 다 영접하고 체험해야 할 생명의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천국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것은 천국복음은 사람들이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들어야만 구원을 받고, 심판에 이르지 않을 필수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주님과 함께 이미 도래했습니다. 제자들은 담대하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에는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영혼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다면 우리는 당연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듣지 못하면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도 우리 나라에 찾아온 선교사들을 통해서입니다. 그들은 천국을 알리기 위해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죽음과 위험을 무릎쓰고 한국까지 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믿지 않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천국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들어야 할 소식이 천국(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가족들에게, 지인들에게, 교제의 범위에 있는 사람들의 명단을 적어보며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천국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주님은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까지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줍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는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첫번째 자세는 오직 전도자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가야 합니다.

9-10절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제일 먼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철저하게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교를 떠나는 제자들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것은 버려야 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 비본질적인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들은 전도 사역을 방해하는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도록 만들어 갑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며 복음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굳게 믿고 나가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날 사람을 준비시키십니다. 합당한 자를 만나서 그들을 통해서 집과 음식을 공급받습니다. 합당한 자를 예비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공급받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고 모든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이곳에서 또한 미션 필드에서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미션을 가는 제자로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믿고 천국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두번째 자세는 전도자는 반드시 평안을 빌어야 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평안(Peace)은 살롬(salom)입니다. 주님은 전도자에게 공급하는 집과 가정을 축복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가정에 하나님의 평안이 가득할 수 있도록 그 집의 평안을 구해야 합니다.

 

세번째 자세는 전도자는 반대가 있을 것을 알아야 합니다. 14절입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반드시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방해와 반대가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사탄의 반대가 없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가 있어도 우리는 복음 전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생명을 살리는 복된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핍박과 박해를 받기도 하고 심지어는 생명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이런 반대가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주님은 이런 반대가 일어날 때 급하게 그 지역을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전도자들은 이미 수고를 다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전도를 했다면 그 결과는 우리 몫이 아닙니다. 전도자는 이미 복음의 씨를 뿌린 것입니다.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1년도가 시작되어 1월이 흘러갔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교회생활을 가정에서 하게 된 것이 참으로 오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복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았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영혼 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얼마나 전했는지를 돌아보게 한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이런 시간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막연하게 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생각을 하고 1년 내내 한 영혼을 구원하지 않아도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교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계속 해 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코로나 팬더믹 기간을 통해서 복음에 대해서 사명을 다시 새롭게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직접 파송했습니다. 그 이유는 죄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해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전도를 하지 못하면 영혼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복음으로 영혼이 살아나는 그 감격과 구원의 기쁨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하지 않고 살아도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구원해 주신 것은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먼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람을 못 만나니까 복음을 나누지 못합니다’라는 것은 더 이상 변명이 아닙니다. 지금은 Zoom으로도, 카톡으로도 그리고 SNS를 통해서 얼마든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은 실제로 천국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확신이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팬더믹 기간에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선포하십시오. 결과는 하나님의 몫이라는 것을 믿고 천국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권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온전히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을 성령으로 뜨겁게 하셔서 늘 영혼 구원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갖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복음 사명을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도 우리를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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