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Board

고요함

아침부터 바람소리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아침에 찬양을 하면서 오늘큐티 영상을 들으며 말씀 묵상과 기도를 합니다. 아름다운 찬양과 묵상과 기도로 은혜의 자리가 더욱 충만해 집니다. 창문 밖에서는 바람소리가 점점 커지고 정오가 되니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정원에 있는 장미나무들을 받쳐주는 아치형 구름다리는 쓰러져 산산 조각이 났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가면서 거리에 있는 가로수가 뿌리채 뽑혔다고 뉴스에 보도됩니다. 인근도시에서는 전기가 나갔다고 해서 우리도 손전등과 비상용품을 손닫는 곳에 준비를 해놓습니다. 집 밖에서는 지붕에 있는 기와가 바람에 날려 떨어져 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녁시간이 되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High Wind Warning”이 카운티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주님 이러한 상황속에서 나의 마음에 고요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107:29-30). 요즈음 날마다 계속 되는 자연재해를 돌아 보면서 내 인생의 광풍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이 대부분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때로는 시편 107편에 나온대로 나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인해 곤란을 당할 때도 있지만 주님을 찾고 꼭 붙잡기로 다짐해 봅니다. 이제 하프타임을 지나가면서 인행의 폭풍이 나의 잘못으로 생겼든지 아니면 코비드 팬더믹과 같이 이세상에 살아가는 과정에 생겼든지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환경보다 크심을 다시 묵상하며 신뢰합니다. 상황보다 크신 주님, 이러한 환경을 통하여 지나갈때 주님과 날마다 친밀함을 경험하고 주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이지은

2021년 1월 19일 (화) 오후 8: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