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 해를 마무리할 때 하나님의 결산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도 대충 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결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실한 종들은 하나님의 결산의 때를 기다리며 한 해를 신실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종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 23)”

하나님의 결산의 시간은 수고하고 충성된 자들에게는 인정받는 시간이요, 보상의 시간이며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결산의 때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정직하게 진실하게 하나님의 결산을 받아야 합니다.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1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 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

<후렴> 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으라

2 주 오늘에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을까 잘하였다 주님 칭찬하며 우리 맞아 주실까 

 3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했나 내 맘 속에 확신 넘칠 때에 영원 안식 얻겠네 

 4 주 예수님 언제 오실는지 한 밤에나 낮에나 늘 깨어서 주님 맞는 성도 주의 영광 보겠네


오늘의 말씀: 베드로후서 3:1-9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오늘 말씀은 베드로전후서의 마지막 장으로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 가르쳐 줍니다. 예나 지금이나 주의 재림을 믿지 않고 조롱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이것은 주님의 약속이고,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베드로후서 3장에는 “사랑하는 자들아” 라는 말씀이 4번이나 나옵니다. 베드로는 정말 성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이 분명히 있다고 말합니다. 

성도들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인생을 함부로 살지 말고 종말론적인 삶과 크리스천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사도는 1-2절을 통해서 왜 이 서신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사랑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서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과 예수님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 이사야, 예례미야, 에스겔, 다니엘 등은 종말에 대해 여러 곳에서 예언했습니다. 

예수님도 마가복음 13장에서 분명히 인류의 종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환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13:24-26)”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고 조롱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그들은 주의 강림에 대한 약속이 성경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은 처음 창조될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잘만 돌아가는데 무슨 심판이 있는가? 말합니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 심판 때 하나님이 물로 온 세상을 심판했습니다. 그 후에도 국지적으로 타락한 나라와 도시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유황심판, 메뚜기심판, 기근, 지진, 해일 등으로 치셨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이 주의 재림을 부인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절 말씀처럼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정욕대로, 마음껏 죄를 즐기며 살기 위해서는 재림과 심판이 없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5절 후반절에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했습니다. 일부러 성경의 진리를 인정하지 않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5절에서 언급한 것을 잊으려 했던 것입니다.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잊으려 합니다. 창조의 진리, 재림과 심판의 진리를 부정합니다. “현재가 중요할 뿐이야, 그냥 인생을 즐겨”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의문을 제기 합니다. “그러면 왜 주의 재림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30년이나 지났습니다” 여기에 대해 8-9절은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같고 년이 하루 같다는 가지를 잊지 말라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주의 재림이 결코 더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시간개념과 사람의 시간개념이 다를 뿐입니다. 하나님은 맘만 먹으시면 당장에라도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의 더디심에 대해서 사도 베드로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더딘 것이 아니라 죄인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심으로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님의 더디 오심은 죄인들에게 더 많은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종말시대에 가장 귀히 여기시고,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잘 말해줍니다. 그것은 한 영혼이라도 더 회개하고 구원 얻기를 간절히 바라심입니다. 이 때문에 하루를 천년처럼 조금 더, 조금 더 하시며 심판을 지체하시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긍휼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은 수요 중보 기도의 날입니다. 30분은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올해 12번째 중보기도입니다. 3개월 동안에 공동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기도자로 함께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함께 이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A. S. K. 기도

약속의 말씀: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주신 말씀을 붙잡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굳게 믿고 담대하게 기도하게 하소서.
  • 세상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게 하소서.
  •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맞게 구하는 기도, 찾는 기도, 두드리는 기도를 할 수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 성령의 능력으로 겸손이 엎드려 무릎으로 교회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소서.

 

회개 기도

하나님 아버지, 2020년도를 돌아볼 때 하나님을 위해서 살지 못했음을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새롭게 씻어주시고 몸과 영혼이 정결하게 씻김받게 하옵소서.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이제는 남은 삶을 세상의 낙이나 오락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구원자되시는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심령으로 주의 나라와 의를 품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새해를 위한 기도 1

하나님 아버지, 2021년에는 성령으로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치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지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헌신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무릎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보 기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를 위한 기도 2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와 세상의 혼란과 무질서, 불확실성이 앞에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신실하게 믿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바라보며 엎드려 기도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의 일에 힘쓰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새벽이슬과 같은 주의 백성들이 되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드려서 헌신하게 하옵소서.

늘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대를 해석하고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2021년도에는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하는 영혼 구원의 열정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1

하나님 아버지, 2020년도 코로나 19 가운데서도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마땅히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를 성령으로 다시 새롭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신앙생활, 매너리즘, 세상적인 마음과 우리 안에 도살리는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옷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신실하게 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2

하나님 아버지, 2021년도에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성령의 역사가 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성도들 안에서도 일어나 서로 떡을 떼고 서로 교제하며 기도하기에 힘쓰는 은혜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고 있는 인근 지역에서 복음 전파가 일어나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구원받게 하옵소서.

직분자들이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은혜로 하나됨을 이루어 교회 공동체의 덕을 세우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3

하나님 아버지,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성도들이 중보기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열방과 나라와 민족과 지역을 품고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치료가 일어나게 하시고 미래의 앞날과 문제들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은혜가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2021년에는 기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기쁨, 교제의 기쁨, 양육의 기쁨, 동산의 기쁨, 전도의 기쁨, 선교의 기쁨들이 회복되게 공동체가 아름다운 물댄동산과 같이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형제 자매의 아픔에 동참하며 연약한 자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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