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19 시대는 영적으로 혼란한 시기입니다. 이럴 때 사도바울의 권면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고 확증해야 할 때입니다. 2020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야 할 때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찬송가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https://www.youtube.com/watch?v=UxMELqTSI4A

1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 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3 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4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아멘


오늘의 말씀: 베드로후서 2:12-22 거짓된 삶을 사는 거짓 선생들

예수님은 마가복음 13:22절에서 말세의 특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적 그리스도의 출몰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믿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이 말세의 특징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성경 중에서 베드로후서 2장 말씀이 가장 무서운 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거짓 선생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죄에 대한 심판이 무섭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교회 안에 들어와서 잘못된 교리와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유혹하는 거짓 선생들의 실제 모습들과 그들의 거짓된 삶의 죄악상을 열거함으로 그들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생들의 삶은 이중적입니다.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자들이 거짓 선생들입니다. 빈 깡통은 소리가 요란합니다. 그들은 빈 깡통처럼 요란스럽게 떠들지만 알맹이가 전혀 없는 영양가가 없어서 스스로 영양실조에 걸려 죽어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거짓선생들의 실체와 삶의 모습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첫째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거짓 선생들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 자들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늘 불의를 일삼고,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고 이성으로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거룩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들은 육적인 죄를 짓고 하나님을 멸시하며 거룩한 성도들을 훼방하는 사람들로 잡혀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성 없는 짐승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오직 죄를 짓는 것 밖에 모르는 거짓 선생들은 그 양심이 화인 맞아서 하나님의 의를 분간치를 못할 뿐더러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양심조차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판단력 없는 짐승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 안에 들어와서 영적으로 무지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비방하며 교회를 무너뜨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멸망당하는 자들은 바로 거짓 선생들입니다. 그들은 결국 스스로 멸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들은 쾌락과 탐욕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영적인 삶에는 심는 법칙이 분명하게 적용됩니다. 의를 심으면 의가 나오고, 불의를 심으면 불의의 열매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들이 저지른 불의를 paid back 즉 되돌려 받는다는 말입니다.

이들의 관심은 오직 쾌락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대낮에도 육신의 쾌락을 좇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행했습니다. 심지어는 성도들의 거룩한 연회에 들어와 거룩한 모임을 육체의 쾌락을 탐닉하는 기회로 삶고 더 나아가 성도의 모임을 타락시켰습니다.   그들은 탐욕에 연단 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고 하는데 이부분을 영어 성경에 보면 “They are experts in greed"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탐욕에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욕심에 연단되어 아주 자연스럽게 물질을 추구했습니다. 그들은 저주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들은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발람의 길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민수기22장에 보면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라는 발락의 초청을 받고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거절하였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요청을 받았을 때 발람은 물질에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물었습니다. 그는 억지로 하나님의 대답을 받아내어 나귀를 타고 그 길을 갔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질에 미혹된 발람의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귀가 막다른 골목에서 여호와의 사자의 칼을 피하려고 하다가 발람의 발을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발람이 화가 나서 나귀를 때렸습니다. 이에 나귀가 입을 열어 “왜 나를 때리느냐?” 하며 발람을 책망했습니다. 발람은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미혹되어 그릇된 길로 가다가 말 못하는 나귀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발람은 그때서야 정신을 차렸고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나귀가 발람의 길을 막지 않았다면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의 칼에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귀를 쓰셔서라도 발람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셨습니다. 발람은 이 때 철저히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민수기25장에 보면 모압 여인들을 보내어 이스라엘이 성적 타락과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이는 발람이 돈을 받고 기획한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이스라엘 백성 24000명이 염병으로 죽고 나중에 발람 선지자도 칼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발람은 대표적인 거짓 선지자입니다.

발람 이후 오늘날까지 이런 거짓 선지자들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한국에서 각 지방에 퍼져있던 이단들이 들통나게 되었는데 특히 신천지와 정명석의 JMS그리고 영생교의 아류들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온갖 유창한 거짓말로 속이고 유혹하기 때문에 깨어 있지 않으면 넘어가기 쉽습니다. 거짓 이단과 거짓 선생들의 삶은 불의와 거짓과 탐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속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세째로, 그들은 무익한 자들입니다. 

 거짓 선생들의 실체가 어떠합니까? 17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물은 진정한 만족과 기쁨과 생명력을 나타냅니다. ‘물 없는 샘’이란 우리에게 아무런 만족이나 기쁨이나 생명력을 줄 수 없는, 내용이 전혀 없는 샘이라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것처럼 유혹하지만 물 없는 샘과 같이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갈증만 더해 줄 뿐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물 댄 동산 같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습니다(사58:11). 영생의 샘이 되셔서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계속 공급하여 주십니다. 이 예수님께 나아갈 때 인생의 목마름 문제를 해결 받고 진정한 만족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거짓 선생들은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와 같습니다. 안개는 아침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가 해가 뜨고 광풍이 불면 안개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캄캄한 지옥의 어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드로 사도는 거짓 선생들의 미혹에 넘어가 죄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20-22절은 2장의 결론입니다. 20,21절을 보십시오.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우리는 과거에 죄악된 삶을 살았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과거의 죄된 삶을 개와 돼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를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고 정욕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생들의 미혹에 넘어가 바른 길을 떠나서 다시 탐욕의 길로 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자들은 개가 토했던 것을 도로 먹고 돼지가 깨끗이 씻은 후에 다시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눕는 것과 같습니다.

한 번 구원 받았다고 안도하고 영적으로 예배생활이나 기도 생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경건의 삶을 대충하게 되면 우리도 거짓 선생들의 속임수에 쉽게 넘어지게 됩니다.

거짓 선생들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합니다. 사단은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5:8-9절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고 하였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십자가 복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사단을 무력화 하는 방법은 힘써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의 미혹에 넘어가 파멸의 길로 가고 있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구원의 길, 진리의 길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의 길을 갈지라도 오직 의를 전파한 노아와 같이 힘써 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는 시대에 사단의 유혹이 너무 강렬합니다. 이런 시대에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초점하고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 힘쓰며 늘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런 시대에 영적으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구원이 일어나도록 저희들을 복음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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