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성령 충만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령 충만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주님을 알고 주님께 온전히 몰두하기 위해서 입니다. 성령은 우리 심령 안에 내주하시면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도록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깊이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영광을 노래하고 어떤 순간에도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 충만할 때 우리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게 되고 하나님의 행하신 놀라운 구원에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하루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찬송가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은

1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2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3 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버리네 안위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4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 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오늘의 말씀: 다니엘 3:13-23 승리하는 믿음

하나님의 사람들은 아무리 어려운 시대를 살아간다고 해도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냐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의 권세와 타협하지 않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을 의지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은 시간을 흘러가면 갈수록 더욱 성장하고 견고해졌습니다. 믿음이 성장하고 자라났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 우리가 가장 기도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성장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면 이런 시대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초대교회의 시대에는 핍박이 많았습니다. 사도들이나 성도들이 핍박을 받을 때면 믿음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세상에 있지 않고 믿음 성장에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님을 알고 배우며 기도하고 엎드렸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에 그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들의 믿음은 더욱 성장하여 세상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시대마다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믿음의 테스트를 어려서부터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이 내린 로얄 푸드를 거절하고 10간의 채식과 물로 이 시험을 이겼습니다. 두번째는 왕의 꿈의 해석입니다. 왕이 꿈으로 인해서 번민하면서 이 꿈을 알려주고 해석하지 못하면 지혜자들을 다 죽이겠다고 하는 불시험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꿈을 보여주셨고 그 꿈을 해석해서 이런 시험을 이겨냈습니다.

세번째 시험은 왕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집어 넣겠다는 시험이었습니다.

이런 시험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데 왕의 명령에 불복종하면 죽음이고 왕의 명령에 순종하면 살려준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시험이었습니다.

믿음의 테스트가 점점 강도가 세지고 심지어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믿음의 시험만큼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은 강해졌습니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나님을 신뢰하고 온전히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세상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이 나라의 왕이 아니라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그들은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번째 시험입니다.  이 시기가 느부갓네살왕의 임기 말년입니다. 바벨론은 범신론적 다신교가 판을 치고 있던 나라입니다.

이런 때에 느부갓네살왕은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높이는 육십규빛 너비는 여섯 규빗(규빗:45 cm-50cm) -높이 30미터, 너비: 3미터)입니다. 각도의 총리를 포함하여 지방 관리들을 불러서 낙성식을 하는데 나팔이 울릴 때 모든 관리가 금신상에게 절을 하는 것입니다. 왕은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부불에 던져 넣으리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나팔불 때 엎드려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참소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외에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더 따르기를 원했습니다. 세친구는 갈대아 사람들로부터 참소를 당해 왕 앞에 불려 나왔습니다.  

그런데 왕은 이들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줄려고 하고 있습니다.  

15 이제라도 너희가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느부갓네살왕이 모르는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믿음을 알지 못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당당하게 왕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6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해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세 친구의 믿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가진 믿음을 살펴보며 우리가 도전을 받고 믿음으로 우리 시대를 이겨내야 합니다.

첫째, 이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살아계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 내실 것이라는 것에 대한 의심과 염려가 아예 없습니다.

의심이나 불신은 사탄이 심어주는 것입니다.

시험이 닥치면 사탄은 처음부터 두려움을 주고 낙심을 줍니다. 그리고 의심과 불신을 갖도록 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17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이것은 긍정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모든 것들이 잘될 것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완전한 확신입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우리가 풀무불에 들어간다고 해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믿음의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가실 때 ‘너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 와도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임재보다 더 강력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입니다.

그것은 설사 하나님이 도움을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이 나를 풀무불에서 건져주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믿음의 절개요 지조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당장 도움을 주시지 않는다 해도 나는 하나님을 굳게 믿겠다는 자신의 믿음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당장 나의 생명을 취하신다고 하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고 노래하며 경배하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지금 당장 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신실하신 주님을 굳게 믿고 따르겠다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고 응답해주시지 않으면 실족하고 넘어집니다.  

하나님 어디에 있었습니까? 내가 가장 절박한 상황인데 어디에 계셨습니까?하면서 믿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이런 것이 참믿음이 아닙니다. 참믿음은 우리의 문제나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분을 예배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를 어려움에서 건져 내주시기도 하시지만 때로는 그 상황을 허락하시는 경우도 성경에 너무나 많이 나옵니다.

욥을 보아도 하루 아침에 가정과 자녀들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영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합니다.

우리 심령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다면 이런 것에 안달하지 않습니다.

눈에 보여지는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이 계시네, 하나님이 안계시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어려움이 없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만이 이런 시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승리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시대는 우리의 믿음이 어떤지 테스트를 받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대한 믿음이 없다면 환경에 급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주인임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셔서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주었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죽으면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거할 것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런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주님에 대한 믿음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갈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베드로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굳게 믿고 우리의 시대를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굳게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 진다고 해도 주님을 굳게 믿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