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주 수요일은 중보 기도하는 날입니다. 중보기도의 영상이 이번 주로 7주차가 되었습니다. 중보하면서 감사한 것은 함께 같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기도를 가지고 기도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함께 열방과 나라, 민족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기도로 달려온 성도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30분을 투자해서 담대하게 기도합시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IowdoN8StBY

1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은 주 하나님 나를 도와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않게 주가 깨어 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하시네

2 도우시는 하나님이 네게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 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오늘의 말씀: 다니엘 2:24-35 손대지 아니한 돌 예수 그리스도

다니엘은 기도응답을 받자 마자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려 그분의 위대하심을 찬양했습니다.

기도응답을 받을 때마다 이런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신앙이 변질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지 못하는 그런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계시를 가지고 아리옥을 만나서 왕에게 나갈 것을 청했습니다. 왕은 꿈으로 인해서 번민하는 가운데 왕앞에 나온 다니엘에게 묻습니다.

26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는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본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이렇게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의 말씀을 가지고 느부갓네살 왕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당당하게 바벨론의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은밀한 것을 왕에게 보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어린 나이에 무슨 배짱으로 왕 앞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일까요? 그는 바벨론의 최고의 지혜자들까지 은밀한 일을 알 수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은밀한 일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탁월한 지혜를 가졌기 때문에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왕에게 전달하는 자임을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27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30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다니엘은 자신이 환상을 보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계시의 시대에 살아갑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인간의 스토리를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스토리(His story)를 전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어렸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며 우리 인간의 생명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꿈의 계시는 자신이 신령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앞으로 왕의 미래와 장래에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미래를 알게 된다면 더 열심히 미래를 준비해낼 수 있을까요? 현대 지식과 정보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를 겪으면서 심지어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이 쉽게 죽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구원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고 이런 시대에 구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 다니엘처럼 담대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지혜나 명예를 가졌다고 해도,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자신의 꿈을 성취해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 영혼은 가장 불행한 영혼이 될 것입니다. 그 영혼을 쉴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계시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왕은 자신이 본 꿈을 다니엘이 한나씩 풀어줄 때 두 무릎이 떨렸을 것입니다. 아무리 무릎이 떨리고 계시가 신통해서 놀랍다고 해도 그 영혼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주인으로 맞이하지 못하면 그 영혼은 불쌍한 것입니다.

다니엘이 설명하는 꿈에는 놀라운 것이 담겨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만왕의 왕이시요 만주의 주이심을 알려주는 계시입니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갑자기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 부분을 쳐서 부순다고 했습니다. 이 돌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움직이지 못하는 신상은 거짓되고 유한하며 죽어 있는 세상 나라의 속성을, 그리고 움직이는 돌은 운동력을 가졌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실 참되고 영원하며, 생명력이 있는 영원한 나라를 나타냅니다. 이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35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 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신상의 밑부분은 세상 마지막 때를 나타냅니다. 그리하여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바람에 날려 간 곳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모든 나라들의 종국이 완전한 멸망이 될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역사상 영속하는 나라들은 없었습니다. 바벨론도, 페르시아도, 헬라도, 로마도 다 쇠잔하여 멸망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열방들도 최종적으로 그리스도의 심판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반면에 신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했다고 합니다. 손대지 아니한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시고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시고 온 우주를 통치하실 것입니다.

얼마나 가슴 떨리는 계시입니까? 다니엘은 미래에 이룰 메시야 왕국,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실 최종적인 왕국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삼고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에 너무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에 너무 두려워해서도 안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구원을 경험하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참된 마음의 평안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 거하는 자만이 영혼이 평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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