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갑자기 예고하지 않고 집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당황하게 됩니다. 이유는 그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어느 시대보다 가까이 왔음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생명을 걸고 핍박에도 시련에도 인내하면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에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가 믿음 안에서 굳게 서서 주님의 오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없기에 성령의 충만하심을 입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묵상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찬송가 176장(통` 163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https://www.youtube.com/watch?v=QkWsNe9nlbk

1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 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


<후렴>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으라


2 주 오늘에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을까 잘하였다 주님 칭찬하며 우리 맞아 주실까

3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했나 내 맘 속에 확신 넘칠 때에 영원 안식 얻겠네

4 주 예수님 언제 오실는지 한 밤에나 낮에나 늘 깨어서 주님 맞는 성도 주의 영광 보겠네


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11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주님의 재림은 미래의 소망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었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보지 못하고 죽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재림하실 때 죽은 자들을 데리고 오시고 살아있는 자들은 공중으로 들려 올려져 주님을 보게 될 것이며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믿음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하심을 믿고,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실을,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세상이 무너지고 크리스천들 핍박한다고 해도 어떤 고난이 온다 해도  우리는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은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 것은  ‘주님의 오심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해야 하는가’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때와 시기에 대해서 특별히 쓰질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이 사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가 2절에 나옵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주님의 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시대가 발달하면서 주님의 오심에 대한 대망을 품고 그날을 준비하며 사는 이야기 대신에 전부 개인의 건강 이야기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의 대화 가운데서 주님의 오심에 대한 대망의 말이 살라졌습니다.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제일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이 바로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는 믿음일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중심 주제가 주님의 오심이었습니다.

주님이 도둑같이 오실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들에게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6절과 11절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그러므로’입니다. ‘그러므로’는 결론을 내려주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를 대비하며 주의 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첫째는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리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한다.

정신을 차리는 것은 잠을 자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의 나태함을 벗어던지고 오직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것입니다.

3절에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시대가 점점 편안해지면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성도들이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 준비하질 못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습니다. 때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주의 날이 선포됩니다. 주의 날은 여호와의 날인데 그날에 메시야가 오시는 때인데 그 날 메시야가 오시면 공의롭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때입니다. 심판의 메시지가 강합니다. 그런데도 주님이 오시는 때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그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주의 날은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핍박도 당하고 어려운 인생길을 걷지만 주님의 오심을 바라보며 어려움을 다 참아냅니다. 그리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 큰 영광을 맛보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아는 것입니다.

바울은 믿는 자들을 가리켜서 밤과 어둠에 속하지 않은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주님을 기다릴려면 빛에 거해야 합니다. 깜깜하면 아무 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문제는 세상이 어떤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밝으면 세상의 어두움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흐름을 알기 때문에 어두움에 빠지질 않습니다. 심령이 어두우면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빛의 아들을 믿는 자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과 다릅니다. 먼저 어둠에 속한 자들은 노아의 때처럼, 혹은 소돔과 고모라의 때처럼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갑작스럽게 멸망과 심판을 당합니다. 그러나 5절이 말하는 빛의 아들들, 낮의 아들들, 어둠에 속하지 않은 자녀들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이 도둑같이 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주님의 오실 때를 알려주었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때의 현상까지도 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빛의 자녀들은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셨을 때 놀라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것을 약속하셨고 여러 징조들을 통해서 내가 올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시는 그것 때문에 놀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이 곧 오실 것이라는 것은 현재 우리 상황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주님의 오실 때를 기다리며 오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8-9절을 보면 바울은 빛의 자녀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에베소서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이라 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문제는 빛의 자녀인데 침묵하고 빛을 발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빛은 빛을 발할 때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들은 계속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바로 빛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실 때입니다. 빛의 근원이 마음에 있으면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크리스천들은 빛을 밝혀야 합니다.

두번째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하기 때문에 이런 시대에 주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 피차 믿음을 잃지 않도록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1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권면은 영어로 ‘encourag’이고 덕을 세우는 것은 ‘build each other up’ 빌드 업입니다.

이 말씀은 믿음을 강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때는 사탄은 믿는 자들의 믿음을 공격해 옵니다. 어떻게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습니까?

사탄이 노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건져내어 주시고 자녀로 불러 주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사탄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우리를 넘어지게 할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를 빼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사탄이 우리를 구원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을 공격합니다.

8절이죠.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에베소서 6장에서 바울은 이 내용을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낮에 속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빛의 자녀로 살라는 것을 다시금 말하고 있습니다. 낮에 속한 자는 예수님께 속한 자입니다. 빛의 자녀입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것이 3가지임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으로 무장하면 사탄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을 이기기 위해서 믿음이 성장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천국을 소망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우리는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은혜들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루하루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늘 깨어 정신차리고 주님을 영광스럽게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세상이 어두울 수록 빛의 자녀가 되어 어둠을 밝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믿음 소망 사랑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서로를 돌아보고 온전히 함께 설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 공동체, 믿음의 공동체 소망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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