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죽으심, 부활, 승천 그리고 재림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적이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나갈 때마다 죽음은 단절을 주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마음 또한 듭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해서 소망과 확신을 줍니다.

주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것을 믿음은 죽음이라는 인간의 숙명을 이기는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때는 잠자는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있는 자들은 공중에 들림받아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묵상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For we believe that Jesus died and rose again, and so we believe that God will bring with Jesus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in him.


찬송가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https://www.youtube.com/watch?v=uqCyLxesCeg

1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2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기쁨있고

  눈물 난 후에 웃음 있고 씨뿌린 후에 추수하네

 

3 괴로움 후에 평안 있고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며 고독함 후에 친구 있네

 

4 고생한 후에 기쁨 있고 십자가 후에 영광 있고

  죽음 온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가 진리로다


오늘의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주님의 재림

일전에 한 선교사님으로부터 그분이 섬기는 인디언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고 감사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껏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일에 대해서만 들어 왔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하시려고 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선교사님과 나누는 가운데 오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서 특별히 주비하신 놀라운 일 그것은 바로 주님의 재림입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핍박과 환난 가운데서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고대했습니다. 그러다가 믿음의 공동체원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죽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서 소망을 갖기도 하고 소망을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일부의 성도들은 소망을 잃어버렸습니다.  소망을 잃어버린 이유는 ‘육체적으로 죽으면 끝이다’라는 헬라 사상의 영향을 깊이 받고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근본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들에게는 믿음의 공동체원들을 먼저 떠나보낸 후에 그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들에게 이러한 말로 위로하라(18절)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에 알고 있었던 죽음의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 당시 헬라 사상이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헬라인들은 모든 사람 속에 불멸의 불꽃 곧 신성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물질은 악하고 영은 선한데, 육체는 악한 물질로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육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영혼으로 보았고,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육체에서 해방되어 신에게 돌아가 신성에 흡수된다고 믿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스홀 곧 음부로 간다고 믿었습니다. 땅은 사람과 짐승의 거처이고, 하늘나라는 하나님과 천사들의 거처였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계신 하늘나라에 간다는 개념은 없었고, 그렇다고 사람이 땅에서 영원히 산다고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던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자 그들의 잘못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믿는 자에게 진정한 소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이 죽었음을 선언합니다. 그를 믿는 모든 사람도 주님과 함께 부활하여 불멸의 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주님의 재림’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핍박과 환난을 감당 하는 자들에게는 진정한 소망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바른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죽음은 절망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부활하고 다시 산다는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이미 죽은 자들은 어떻게 주님의 영광에 참여할 것인가’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주님이 오실 때 영광의 자리를 바라보며 살았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을 전합니다. 그들에게 이 메시지는 시대를 이길 수 있는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 그는 혼자 오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잠들었던 자들을 데리고 오십니다. 그때 서로의 만남은 그 얼마나 기쁘고 반가운 일일까요!

죽음은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크리스천으로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사랑하는 식구와 친구들, 이 모두가 한 날에 가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 아래 천사장이 주의 오심을 알리는 나팔을 불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다음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 주님의 재림의 영광에 참여하여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초대 크리스천들에게 찬란한 소망이었습니다.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변하지 않은 영원한 소망이 됩니다.

과거에 있었던 가장 위대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첫번째로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죄의 형벌로부터 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이고, 미래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왕으로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죄의 사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시리라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진 자들만이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고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아무리 우리 시대가 암울하고 절망이 있다고 해도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대망하며 기쁨으로 그 날을 맞이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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