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복된 길로 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남유다의 마지막 시기에 나타난 공동체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막혀 버린 것입니다. 이들은 철저하게 의도적으로 귀를 막고 하나님의 음성을 거부했고 애굽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거짓된 음성을 듣기로 작정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 시대가 하나님의 음성과 거짓된 음성 사이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만드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 엎드릴 때 우리는 생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살 때 우리 영혼이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묵상 말씀: 예레미야 37: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Neither he nor his attendants nor the people of the land paid any attention to the words the Lord had spoken through Jeremiah the prophet.

찬양 Way Maker(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많이 불리는 찬양입니다. 영어와 한국어 찬양을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djk2jozY-o

https://youtu.be/iJCV_2H9xD0?list=TLPQMDgwMjIwMjAvAWN6NPf-qQ

(v.1)

You are here Moving in our mids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You are here Working in this place

I worship you I worship you

(chorus)

Way maker Miracle worker

Promise keeper Light in the darkness

My God That is who you are(2X)

(v.2)

You are here Touching every hear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You are here Healing every heart

I worship you I worship you

(chorus)

bridge


bridge 2

Even when I don't see it, You're working

Even when I don't feel it, You're working

You never stop, You never stop working

You never stop, You never stop working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37:1-10 

오늘 읽은 말씀에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등장합니다. 한 나라가 살고 죽는 것은 다 하나님께 달려있지만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 왕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질 때 그 나라를 축복했습니다.

나라의 운명이 결국 시드기야왕의 믿음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믿음에 따라서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 일수록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바르게 서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시드기아왕이 다스리던 남유다는 불과 멸망이 앞에 와 있었습니다. 시드기야를 통해서 그 시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시대의 어려움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대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우리 시대에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세 천사를 대접합니다.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시기 위해서 그곳에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집에 머문 후에 아침에 그곳을 향하여 가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하실 일을 말해줍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소돔과 고모라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합니다. 의인 50명이 있다면 그곳을 멸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의인 5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45명, 40명 나중에는 10명까지 내려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창세기 18:32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루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의인들이 일어나서 이 땅과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의인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의인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남유다 말기의 시드기야와 신하들, 백성들까지 완전히 타락해버렸습니다.

그 시대의 민낯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는 완고한 모습들입니다.

2절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만약에 시드기야왕이 그 전의 왕이었던 여호야김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았다면 그는 결코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대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이전의 왕들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였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까 그의 신하들 백성들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아서 전부가 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사랑 성도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이런 때에 하나님은 살 수 있는 메시지를 세밀한 음성으로 우리들에게 들려줍니다.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옵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만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전과 동일하게 예레미야를 통해서 자신의 메시지를 시드기야에게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레미야를 통해서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예레미야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과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심판을 말씀하셨는데, 이 심판의 메시지가 어떻게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가면 죄를 범한 자들에게도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으로 자기의 모습을 직면하는 자에게는 이 심판의 메시지는 저주의 메시지가 아니라 희망의 메시지가 되는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데 예레미야에게 사람을 보내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3절은 시드기야의 신앙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시드기야왕은 바벨론에서 독립하기 위해서 친애굽파를 결성하여 바벨론에게 대항했던 왕입니다.

애굽의 바로의 군대가 바벨론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 출정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바벨론도 애굽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병력을 뺀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알려진 선지자들의 주된 사역 중에 하나가 바로 중보기도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드기야의 모습이 너무 이중적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는 2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은혜를 달라고 기도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을 시드기야가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시드기야의 모습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으면서도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성경에 이와 비슷한 사람들이 더 등장합니다. 바로 바리새인들입니다.

이들은 하루에 3번씩 쉬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기도가 전혀 응답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들의 기도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전혀 없이 하나의 종교행위로 나의 열심을 가지고, 나의 의로움을 보이기 위한,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모습이 우리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바른 기도가 사라집니다. 무엇을 위해서 기도하는지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뜻과 다르고 나의 생각과 다를 때 그것을 무시하고 따르지 않는 것이 참으로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한 자들은 기도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기도가 단지 자신의 문제 해결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을 향한 말씀의 씨앗이 심겨지면 기도는 변화가 됩니다.

무엇인가를 간구하는 기도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로의 기도로 더 깊어집니다.

이전에는 무엇인가를 간구하는 기도만 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로 변화됩니다.

나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만 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로 변화됩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통치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으로 변화가 됩니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예언의 메시지를 듣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예레미야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메시지가 그에게 임해서 그 메시지를 시드기야 왕에게 전합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지 않습니다. 기도를 요청했던 자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거부한다는 것은 얼마나 충격입니까?

그것이 그들의 믿음의 수준이요 그 시대의 신앙의 민낯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시대에 우리가 함께 기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과 상황이 아니라 이런 시대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이 땅과 이 나라를 위해서 품고 회개하고 기도하는 의인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의인으로 이 시대를 품고 기도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이들이 일어날 때 죄가 용서함을 받고 다시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고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하는 기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결코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철저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깊이 있는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서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시대에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런 시대의 죄악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엎드리는 의인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대로 삶에 적용하며 살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내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어리석은 일이 없게 하시고 우리가 철저하게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장으로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 이 나라와 민족 교회를 품고 기도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