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서 선지자를 보내 심판의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에 거짓된 선지자처럼 활동하는 자들의 소리와 우리 마음의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소리를 구분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으면서 형식적으로 예배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싫어하십니다.

신앙인들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한데서 생겨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세상적인 것을 의뢰하고 세상적인 괘락과 이기주의에 물들고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지 아니면 현재 이런 시기가 어렵고 힘들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시 하는지 아니면 묵상하면서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 살길이라면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노트에 적어보고 믿음으로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묵상 말씀: 예레미야 29: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For they have not listened to my words," declares the LORD, "words that I sent to them again and again by my servants the prophets. And you exiles have not listened either," declares the LORD.


찬송가 340 장 어지러운 세상 중에

1 어지러운 세상중에 기쁜 소리 들리네 예수 말씀 하시기를 믿는 자여 따르라

2 세상 헛된 신과 영화 모두 내어 버렸네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3 기쁜 때나 슬픈 때나 바쁜 때나 틈 날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4 주님 크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가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29:15-23 하나님의 뜻

오늘 묵상 말씀은 어제 말씀을 이해할 때 묵상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그래서 어제의 말씀을 좀 나누고 오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이 말씀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 삶에 적용해 나가야 합니다.

어제 묵상 말씀에서 예레미야가 포로로 사로잡혀간 동족들에게 쓴 편지로 시작됩니다. 그는 포로로 사로잡혀간 동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고자 편지를 보내었습니다. 이때는 바벨론 2차 침공으로 여고니야 곧 여호야김 왕의 아들인 여호야긴 왕과 왕후, 궁중 내시들,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을 떠난 후였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여호야긴이 그 조상들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또 바벨론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 저항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된 것은 나라가 힘이 없어서 국제정세가 어두워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원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 때문이라고 보게 되면 사람하고 싸우게 되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음을 알게 되면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주신 훈련을 달게 받게 됩니다. 그러면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5-6절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예루살렘에서 온 편지는 기가 막혔습니다. 구출한다는 소식이 아니라 그곳에서 잘 살라는 것입니다. 포로지에서 집을 짓고, 밭을 만들어서 살길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결혼하고, 자녀들도 그곳에서 결혼시키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성읍이 평안하기를 기도하고, 그 땅이 평안할 때 너희도 평안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포로지 사람들의 기대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포로지에서 선지자들이 희망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말을 들으면 곧 풀려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거짓 선지자들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희망의 줄마저 끊어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뜻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예언도 하나님의 뜻이 다르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포로지로 온 편지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나님의 뜻은 당장이 아니라 70년입니다. 포로 기간을 70년으로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손 때까지는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70년의 기간은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는 기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을 다시 돌이켜 마음을 바꾸고 정결케 하는 기간입니다.

하나님은 한 세대가 아니라 2-3세대를 걸쳐 작업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작업으로 유다 백성들은 새롭게 됩니다. 이후 세대는 우상의 문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예레미야의 편지는 당장은 섭섭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미래를 위해서는 유익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했기에 그 편지는 유익합니다. 이스라엘의 미래를 바꾸는 편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은 언제나 축복입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으로 끌려가지 않은 자들과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들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먼저 16-19절은 바벨론으로 끌려가지 않은 남은 자들이 받을 재앙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유대 땅에 남은 모든 백성에게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보내셔서 그들을 먹을 수 없는 썩은 무화과나무 같이 되게 하십니다.

온 세계에 흩어서 학대를 당하게 하시므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이들에게 이토록 진노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그 종들을 보내셔서 돌이키도록 하셨으나 그들이 끝까지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길이 참으시지만 끝까지 말씀을 듣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면 무섭게 심판하시는 엄위하신 분이십니다.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들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거짓을 예언하는 자들이었습니다(21).

하나님은 이들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서 그들 눈 앞에서 불살라 죽게 하실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무서운 죄를 짓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을 거짓으로 예언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두 부류의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가 일시적이다. 바벨론에서 곧 귀환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선지자입니다. 이들이 하나냐와 스마야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보다는 자신의 소원과 민족의 열망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부류는 바벨론 포로가 오랜 기간 계속될 것이다. 바벨론에 거하며 훈련을 받으라고 말하는 예레미야입니다. 예레미야는 국가와 백성들의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였습니다.

당시에는 포로 조기 귀환을 외치는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거짓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것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벌하셨습니다.

명백하게 잘못된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거짓을 전한 선지자 하나냐가 하나님의 징계로 죽임을 당합니다.    

이제는 바벨론에서 거짓 선지자 아합과 시드기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또 바꾸어서 전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악한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 시대에도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성경 인양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전합니다.

잘못된 반복은 오늘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역사의 교훈을 보기 원합니다. 내 소원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집중해서 경정해야 합니다.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기 원합니다.

오늘 내가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복된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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