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간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전합니다. 바벨론을 섬기는 것이 그들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전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합니다.

하나님은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듣지 않습니다. 이유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 수 있는 길을 들었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을려고 하는 교만한 생각과 하나님 대신에 인간의 힘을 의지할려고 하는 것이 없는지 우리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오늘 묵상 말씀: 예레미야 27: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I gave the same message to Zedekiah king of Judah. I said, "Bow your neck under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serve him and his people, and you will live.


찬송가 459 장 누가 주를 따라

1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2 세상 영광 위해 따름 아니요 크신 사랑 인해 주만 따르고 주가 내려 주신 은혜 힘입어 주의 뒤를 따라 힘써 일하네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3 환난 핍박 많고 원수 강하나 주의 용사 더욱 힘이 강하니 누가 능히 이겨 넘어 뜨리랴 변함없는 진리 승리 하리라

  기쁜 찬송 하며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27:12-22 지금은 낮아질 때입니다

우리 삶에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의 때가 있고 슬픔과 아픔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풀려지고 열매의 때가 있고, 절망과 낮아짐의 때가 있습니다.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에게 아룁니다.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 백성을 섬기소서. 이것이 하나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나님 영광이 떠났습니다.

이미 두 번에 걸친 바벨론의 침공이 있었습니다. 많은 유다 사람들이 죽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하나님 성전의 많은 기구와 보물들을 빼앗겼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바벨론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을 구출하고, 하나님 성전의 기구를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을 섬기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칼과 기근과 염병을 보내신다고 합니다. (13)

예레미야의 말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여호와의 성전의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여러 선지자들이 예레미야와 다른 예언을 했습니다.

이제 바벨론을 쳐서 이길 것이고, 바벨론에 간 여호와 전의 기구는 속히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이 예언은 백성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하나님 전을 훼손하고 하나님 백성들을 죽인 바벨론이 망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이 예언을 들은 유다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바벨론을 대적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대적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유다 땅은 폐허가 되고 황무지가 된다고 말합니다. (17)

바벨론에 굴복하고 바벨론의 왕을 섬겨야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쓰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유다를 징계하시는 시간입니다. 지금은 유다가 낮아지는 시간입니다.

그때에는 고개를 들어서는 안됩니다. 고통을 받아들이며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지금은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입니다. 바벨론 앞에서 숨을 죽이고 있어야 할 때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유다를 돌아보십니다.

그 후에 바벨론에 간 것들은 예루살렘으로 다시 옮기실 것입니다.

 

절망과 낮아짐의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시간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 기간을 통해 낮은 곳에 임하며 하나님의 뜻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까지 인내하며 낮아짐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낮아짐의 때가 지나 가도록 겸손히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돌아보시는 날 다시 힘차게 올라갈 것입니다. 지금은 낮은 곳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낮아짐을 보시고 다시 회복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그때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실족하지 않고 낮아진 마음으로 신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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