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 생활에서 우리가 두려움에 빠지지 않고, 세상 욕심에 지배당하지 않으며 순수하게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 순간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송축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을 찬양해보십시오.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가 우리를 압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자들은 세상에 어떠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그늘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때만이 우리의 마음이 순수해집니다.


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mqFZi_ZtIDQ

1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 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 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 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 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 주소서 아멘


오늘의 말씀: 시편 135:15-21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으면

팀 켈러가 쓴 책이 Counterfeit gods라는 책인데 한국어로 내가 만든 신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가 하나님 자리를 훔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은 자기 입맛에 맞게 스스로 신들을 만들어서 그것을 사랑하고 믿고 그 신들에게 순종하는 그런 사람들의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책은 또한 크리스천들의 삶의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고 돌아와서는 자신들이 만든 신들을 섬긴다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목상이나 신상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만들어낸 신들이 이미 우리 마음속을 지배하고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상이 무엇이고 왜 우리가 우상에 빠지게 되는가에 대해서 같이 상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강력한 파워가 있는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우상은 무엇입니까? 우상은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말도 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서 보지 못하는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옛날에는 목상으로 은금으로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보이는 우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보이는 것들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상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우상과 같이 아무런 도움도 없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우상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왜 빠지는 것입니까? 왜 의지하는 것입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분명하게 2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19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아론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0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첫째는 평소에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누가 송축해야 합니까? 이스라엘 족속, 아론 족속 레위 족속들이 찬송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이며,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말합니다. 아론은 제사장들입니다. 레위인들은 성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누구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여호와를 송축하면 할수록 우리는 우상에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지 않으면 인간은 다른 것을 찬양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에 빠지는 이유는 두려움이나 걱정, 세상을 사랑하는 것, 욕심등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크리스천들의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가장 강력한 파워입니다.

남유다의 4번째 왕인 여호사밧 때에 모압과 암몬 자손이 유다에 침입하였습니다. 이 연합군은 병력뿐만 아니라 숫자적으로도 유다 군대보다 훨씬 월등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사밧 왕은 두려웠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군대로는 적을 도저히 막을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강대국이 도움을 청하든지, 아니면 항복을 하든지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금식하며 하나님께로 낯을 향하고 하나님은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이방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임을 선포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신이 야하시엘에게 임하여 유다의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사밧 왕은 성가대를 조직하여 최전선에 배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찬양을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셔서 암몬과 모압 족속을 멸하셨습니다(대하 20:20-23).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땅을 살아갈 때 찬송을 잃어버리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너무 쉽게 우상에게 하나님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생각에는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아 가는 것들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녀일수 있고, 돈, 권력, 섹스, 스포츠, 다른 문화, 사회활동, 인터넷등이 우리 머리를 파고 듭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하나님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나님의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우리 삶을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하나님께 부를 찬양이 없다면 우리는 우상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송축하는 것은 하나님을 선포하는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하나님이 가득차면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삶 속에서 매 순간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것을 게을리 하면 할수록 우상에 빠지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사라지면 우상에 빠지는 것입니다.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존경할 뿐만 아니라 두렵고 떨면서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빌립보서 2장 12절에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을 생각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구원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 사건,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죄를 다루실 때 우리 대신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까지 구원하신 것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혀 예상치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가 누렸던 것들, 만났던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온 데이타가 미국인 3명 중 1명은 우울증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런 시절을 경험한 적이 없다가 보니 새로운 것에 적응 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답해하고 분노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지나가는 이런 시간에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아간다해도, 지금보다 더 통제할 수 없는 그런 시절이 온다해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주님의 구원입니다.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지나가면서 깨닫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강하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도 우리는 너무 쉽게 목숨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존재를 생각할 때 하나님이 구원을 베풀어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송축하지 못하고 그 결과로 인해서 우리는 스스로 우상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우상숭배를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으로 가득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분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늘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찬송을 잊으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상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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