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십니까?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믿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 그분과 깊은 교제를 누리고 그 깊은 교제가 삶으로 나타나는 삶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간절히 바라며 하나님께 나아가 삶을 고백하는 기도자들에게 하나님은 임재하십니다.

오늘 하루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사는 삶이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서 간절하게 하나님을 사모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

https://www.youtube.com/watch?v=s0lBAo3TkWY

1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2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3 주 떠나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기쁘나 슬플 때 늘 계시옵소서

4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아멘


오늘의 말씀: 시편 128:1-6 경건한 자의 복

시편 128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지혜시’에 해당됩니다. 본 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절기 때마다 성전을 향해 가면서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감사하며 부른 성전 순례자의 노래입니다.

시인은 서두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하면서 경건한 자에게 주어지는 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경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기때문에 (잠 1:7) 삶 가운데서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코람데오의 삶입니다. 코람데오는 매일 하나님의 면전에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어느 곳에 있던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며 그분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2절)” 라고 했습니다.

경건한 자는 자기가 수고한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되며 그래서 개인적인 번영을 이루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하나님의 복이 떠나지 않고 늘 그와 함께 합니다.

우리는 복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 수고하고 애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크리스천들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일도 능히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꺼려하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이 수고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삶의 현장에서도 자신의 믿음이 드러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복을 누리고 형통을 경험합니다. 형통은 매사가 잘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과 관계가 좋을 때는 우리 삶은 형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늘 형통의 은혜가 함께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로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3절)”라고 가정적인 축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가정적 축복을 누리게 되는데 포도나무와 감람나무로 비유된 가정은 풍성함과 풍요로움을 보여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개인의 축복을 넘어서 가정 공동체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나고 실제로 그 복을 누리는 곳입니다.

좋은 가정,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가정을 꿈꾸고 바란다면 제일 먼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우리는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은 아내와 자녀들을 더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축복하는 가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5절)”라고 하면서 개인의 복이 민족적인 복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은 자기 혼자 만이 아니라 개인의 차원을 넘어 그 후손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서 국가와 민족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즉 한 개인의 의로운 신앙이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에 보면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4)”했습니다.

경건한 자는 자기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도 헌신하여 나라를 부유케 하고 국위를 선양합니다.

복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합니다. 내 가정이 복되며 내 나라와 내 민족도 함께 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한 개인이 잘되는 것도 축복이지만 더 큰 축복은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의 삶에 떠나지 않고 늘 그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기본은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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