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막과 같은 곳을 간다고 전제한다면 그곳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준비해 갈 것입니다. 

사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나침반과 물일 것입니다.

다른 것들보다도 사막에서 동서남북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가장 필요할 것입니다. 나침반은 우리의 안내자입니다.

사막과 같은 인생길에서 우리 삶을 안내해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우리 삶의 안내자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삶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비록 사막과 같은 광야 길을 걸어간다고 해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바른 방향으로 인도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 하루도 말씀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찬송가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https://www.youtube.com/watch?v=NpEmZcj8YGU

1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후렴>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 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2 옛날 용맹스럽던 다니엘의 경험과 유대 임금 다윗 왕의 역사와 

   주의 선지 엘리야 바람타고 하늘에 올라가던 일을 기억합니다

3 예수 세상 계실 때 많은 고난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한 일 

   어머니가 읽으며 눈물 많이 흘린 것 지금까기 내가 기억합니다

4 그 때 일은 지나고 나의 눈에 환하오 어머니의 말씀 기억하면서 

  나도 시시때때로 성경 말씀 읽으며 주의 뜻을 따라 살려합니다


오늘의 말씀: 신명기 31:9-18 중요한 것 더 중요한 것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을 믿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신앙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율법이 주어졌습니다.

율법은 반드시 가르쳐야 하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기에 그 시대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은 동일합니다.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 한다면 그 시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하나님이 없는 그런 껍데기만 있는 신자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써서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모든 장로에게 주고 매 7년 마다 돌아오는 초막절(안식년)에 온 이스라엘을 모아 율법을 낭독하고 그들이 듣고 지키도록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예외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씀을 듣게 했습니다.

백성들의 남녀와 어린이와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들 그리고 요단을 건너가 약속의 땅에 도착하여 정복정쟁을 한 후에 하나님의 율법을 알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9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괘를 매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이스라엘이 사활을 걸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만약에 공동체의 리더들이 이런 것을 게을리 하게 되면 공동체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에 방자히 행하게 됩니다. 모세는 강력하게 명령을 주고 있습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은 다른 일보다도 더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자신의 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공동체의 타락과 부패는 결국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을 신앙으로 건축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가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상기해 줍니다. 공동체가 부지런하게 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따르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교회 생활들을 위축시켰습니다. 사람과 대면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마음의 부담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런 시대에 활짝 열려있는 것이 SNS입니다. 이런 시대에는 교회가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열려있는 것을 통해서 믿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훈련을 해야 합니다. 믿음을 강하게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 속에 떨어지면 심령이 변화를 받아 새롭게 될 것입니다. 가르치는 자들은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해야 하는가? 바로 예수님의 제자가 된 우리들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리더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제자훈련은 '이웃이 내가 되는 과정'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제일 먼저 변화를 경험하는 자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처음에는 한사람, 두사람을 믿음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믿음이 강해지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말씀을 부지런하게 가르치는 공동체는 코로나 이후에 더 강한  공동체로 세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 특히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진실한 사랑을 목말라합니다.  사람들의 사랑은 늘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영혼을 있는 모습 그대로 품으시고 사랑하셨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전달된다면  상처입고 죄절된 사람들, 실족한 사람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시대가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때입니다.

죄의 심각성

토요일에 막내와 저녁을 먹다가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막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미국이 이상해졌어요. 마치 아노미(anomy) 상태에 있는 것 같아요”.

학생의 눈에 비친 미국의 모습이 질서가 있어도 무질서하고 정부가 있어도 정부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이 슬퍼보였습니다.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현상적인 부분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심각할 것입니다. 이런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도 인간 내면에서 일어나는 험담, 질투, 음난, 정욕, 비난, 정죄, 분열 등의 죄들이 더 심각한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이스라엘 공동체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모세에게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모세가 죽고 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공동체가 무너지고 심지어는 그들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그렇게 소원하던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공동체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다가 그 결과 하나님이 떠나가시고 그들은 멸망에 놓이게 된다는 이 메시지는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결국 죄악에 빠져서 그들은 멸망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현상적으로 잘되고 모든 것들이 술술 풀릴 때 바로 이때가 가장 경계해야 할 때입니다.

신앙으로 견고하게 서 있지 못하면 편안해질 때, 모든 것들이 잘 되었을 때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결국 이 땅을 살아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대충 믿고 살면 우리는 금방 세상의 유혹에 빠져서 믿음을 잃어버리고 좌초되어 넘어지게 됩니다.

이런 코로나 시대를 보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내일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신앙이 안일해지면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금방 우상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할 것입니다.

이런 시대가 바로 참된 신앙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대충 대충 믿는 신앙으로는 이 시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적 분별력이 약해서 쉽게 넘어지고 사탄의 유혹이 너무 간교해서 너무 쉽게 속아넘어갑니다. 

시대가 영적으로 너무나 혼란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대를 이길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적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시대에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강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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