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창세기는 영어로 Genesis라고 하며 기원, 탄생,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제목을 정할 때 주로 처음 나온 단어를 가지고 책의 제목을 정하는데 바로 ‘태초에’라는 히브리어 단어 베레쉬트를 가지고 창세기라는 제목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의 시작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창조의 시작, 가정의 시작, 죄의 시작, 회복의 시작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보여줍니다. 

특히 6일 창조를 통해서 하나님의 감탄과 기쁨을 볼 수 있습니다. 

6일째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에덴동산을 관리하게 하셨던 하나님은 기쁨을 다음과 같이 드러내셨습니다.

창세기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셔서 인간으로 하여금 그 곳을 관리하게 하시고 에덴동산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으며 영생하도록 하나님이 디자인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거할 때 참된 행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에덴의 축복이 지속되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교제할 때 참된 기쁨을 얻습니다.  


에덴동산은 현대 사람들이 경험하는 걱정과 근심이 없는, 고통도 아픔도 없는, 질병도 없는 심지어 절망도, 죄도 없는 완벽한 세상이었습니다. 

이런 완벽한 세상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좋은 관계를 깨려고 하는 마귀 사탄이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사탄의 의도는 하나님과 관계를 깨뜨려서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사람을 마귀의 자식을 만들어서 하나님께 대적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은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3장부터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이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단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죄의 결과로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죄로 인해서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했고,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죄는 환경에도 영향을 심각한 영향을 주었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하나님은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사 죄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창세기 3장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로 가득차 있습니다. 

성경을 펴서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한 아담을 찾아와서 다시 그를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죄를 지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음성은 더 이상 부드러운 음성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라는 회개를 촉구하는 음성입니다.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섬기는 종 I 한주봉목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