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지난 2주간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르와다를 향하신 놀라운 복음의 계획들을 귀로 직접 듣는 은혜와 또한 멕시코 티화나 지역에 직접 가서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다. 

믿음의 눈으로 보지 못하면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인지 깨닫지 못한다.

지난 주일에 치과의사인 토마스 리 선교사님이 오셔서 르완다 선교보고를 하셨다. 

어느 날 하나님이 르완다를 사랑하게 하셨고, 그 나라를 품고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 

그는 2020년까지 치과병원과 집을 정리하고 삶의 터전을 르완다로 옮기신다고 하셨다. 

그는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르완다의 열악한 치과 환경을 개선하고, 각 지역마다 치과병원을 세우며, 종족간의 분쟁으로 인해서 상처를 입은 자들과 또한 가난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치과 사역을 통해서 1차적으로 어루만지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도록 하는 하나님의 꿈을 꾸고 있다. 

그는 인생의 하프타임을 온전히 주님을 위해서 드리기로 작정을 하였다. 

참으로 아름다운 간증이요, 거룩한 도전을 주는 선교보고였다. 

선교보고를 들으면서 한 영혼이 변화되면 한 나라가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르완다의 영혼들을 위해서 선교사님을 미리 보내셔서 그들을 구원케 하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대단하시다. 

선교사님과 점심을 같이 나누면서 선교사님이 처음에 선교에 대해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선교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 받은 다른 성도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갑자기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르완다를 품게 하시고 점차적으로 받은 은혜가 점점 커져서 한 나라를 품게 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여전히 믿음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세우시고 계심을 깨닫게 된다.

어제는 멕시코 티화나 지역에 일일미션을 다녀오게 되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가가호호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며 음식을 나누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국경을 넘어서 멕시코 지역 중에서도 아주 가난한 Alamar Sur 지역에 가게 하셨다.  

하나님은 하루에 웨스트레이크 빌리지라는 잘 사는 곳과  멕시코 티화나 지역 중에서도 빈민들이 사는 곳인 판자촌 지역을 동시에 보게 하셨다. 

하나님은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눌 때 우리에게 더 큰 은혜가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예배를 드릴 때에도, 음식을 나누는 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공급되어 서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를 이루게 되었다.  

주님의 복음은  능력이기 때문에 복음이 들어가는 곳은 놀랍게 변화하게 된다. 

복음은 나라도 새롭게 하며 사람에게 새소망을 준다. 

복음은 소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유일한 소망임을 가르쳐 준다.

이번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번 선교팀들이 전한 복음이 티화나의 Alamar Sur라는 마을과 그곳 사람들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코너스톤 교회를 살리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섬기는 종 I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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