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요셉은 어렸을 때 꾸었던 꿈대로 모든 것을 다 이루게 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꿈대로 그는 바로의 2인자가 되었다. 

인류 역사상 이렇게 감옥에서 바로 왕궁으로 수직 상승한 예는 거의 없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인간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요셉은 애굽 사람도 아닌 이방인이기에 애굽에서 높은 지위를 갖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셉은 세상적으로 자랑할만한 이력은 거의 없다 . 오직 한 가지, 감옥에서 꿈을 해석해 준 것 외에는 그는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요셉을 인맥, 학력, 능력, 지력 등을 뛰어 넘어 그의 구원 계획에 그를 집어 넣으셨다. 

하나님의 때가 돌아오자, 요셉은 한 순간에 모든 고난과 아픔 가운데서 해방될 수 있었다. 얼마나 행복한 순간일까?

그는 30세에 모든 꿈을 이루었다. 그것도 바로의 2인자가 되었다. 

가정도 꾸미고 아들 둘(첫째  아들 므낫세(잊어버림), 둘째 아들 에브라임(창성))을 얻었다. 

이제는 지위, 명예, 가정까지 다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새벽이 밝아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한다. 요셉이 총리가 되기 바로 직전에는 그는 가장 힘든 시기를 경험했다. 

감옥에서 잊혀진 존재로 2년을 보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애굽을 다스리게 되었으니 그의 인생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무리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진정한 행복은 성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회복될 때 일어난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둔다 해도 그것은 무의미 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요셉은 13년의 고난을 겪게 한 형들과의 관계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요셉이 아무리 성공한 인생이라고 해도 마음 속에서 상처를 준 자를 용서하고 서로 화해하는 것이 성공보다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관계 회복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여준 하나님과 관계 회복(수직적인 관계회복) 그리고 사람 사이의 관계회복(수평적인 관계 회복)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섬기는 종 I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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