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요셉이라는 히브리적 의미는 ‘하나님이 더하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요셉의 삶을 보면 하나님이 더 하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의 삶은 고난이 더 해졌다. 

요셉의 고난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연속적인 고난이다.

하나님은 왜 요셉에게 위로 올라가는 삶이 아니라 아래로 떨어지는 삶을 살도록 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이 이런 길을 걸어가게 하신 것은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람들은 고난이 깊어지면 자신의 삶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런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믿음의 사람을 바라보시고 그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은혜’를 더하셨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그를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요셉이 보디발의 가정에 노예로 팔려왔을 때에도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쳤을 때 강간미수범으로 몰려 감옥으로 떨어졌다. 

하나님은 그때도 요셉과 함께 하셨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는 것이 요셉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요셉은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지 못했다. 세상 사람들은 많은 것을 소유한 것을 자랑하고 인생의 성공의 결과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요셉은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지 못했지만 그는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것을 크리스찬 광고 디자이너인 정기섭집사는 '100-1=0’이라고 표현했다. ‘100% 성공한 인생도 하나님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니다.’ 요셉은 억울한 일을 당해서 감옥에 갔다. 세상적으로 보면 그의 인생은 불쌍한 인생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그는 결코 불행한 인생이 아니다. 그는 미디안 상인들의 손에 묶인 채 애굽으로 보내졌고, 보디발의 손에 의해서 노예로 팔렸다. 보디발의 아내로 인해서 감옥에 던져졌다. 이런 환경 가운데서도 요셉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실족하지 않고 믿음을 지켰다.

요셉이 경험한 많은 고난은 믿음의 사람으로 치러야 하는 연단과 훈련의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으로, 하나님의 인내를 닮은 사람으로, 고난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그를 빚으시고 계셨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섬기는 종 I 한주봉목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