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도행전 20: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오순절이 오기 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서 에베소를 방문하지 않고 밀레도에 도착한다. 

밀레도에 도착해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 그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하면서 사도바울의 사명을 피력하고 있다. 

사도바울은 다멕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에 인생 길에 대해서 방황하지 않았다. 

그는 분명하게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깨닫게 되었다. 예수님께 사명을 받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사명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 그리스도께 삶을 내어드렸다.

에베소 지역은 우상지역이다. 그 지역에 들어가서 3년 동안 겸손과 눈물과 인내와 수고로 복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신의 인생을 걸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

스위스 사상가 칼 힐티(Karl Hilthey 1833-1909)는 사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 목적에 쓰겠다고 작정한 그 목적을 깨닫는 것이다.”

아프리카 선교를 개척한 리빙스턴은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달성할 때까지는 죽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사도바울이 에베소에 들어갔을 때 그 도시의 우상이나 상황을 보지 않았다. 

그는 주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누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명을 깨닫는 것은 위대한 일이요, 사명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은 더 위대한 일이다. 사명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은 동력을 잃은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사명에 있다.  생명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마지막 생명을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영혼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우리는 그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서 우리 삶을 주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다.                                                      

 섬기는 종I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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