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사도행전 18: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은 복음을 나눌 때 나름대로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나 제일 먼저 회당을 찾아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 고린도에 도착해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당시 고린도 인구가 70만명이었는데 그 중 60만명은 노예이거나 노예와 같은 하류 계층들 그리고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었습니다.  해상무역으로 잘 알려진 고린도는 영적으로 아주 타락한 곳이였습니다. 아테네 신전 주변에 1000명의 창녀들을 두어서 성적타락을 부추키는 도시였습니다. 고린도는 아가야 지방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가야는 헬라 남부의 지방으로 아덴, 스팔타, 고린도와 같은 3개의 도시가 유명했고 그 중에 고린도가 아가야의 수도였습니다.

바울은 아덴을 지나 고린도에서 동역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서 주중에는 천막을 짓고 안식일에는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죄가 많은 곳에 주의 은혜가 크다’고 합니다. 복음을 나눌 때 유대인들의 반대와 핍박으로 인해서 사도바울은 심적으로 두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3절에서 자신의 두려움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어느 날 밤 주님이 환상으로 바울을 찾아오셨습니다.

사도바울의 사역은 전도여행을 통해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외쳤습니다. 복음을 외치지 않으면 복음의 열매가 나오지 않습니다. 바울에게는 복음을 외치는 것은 늘 해오던 일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다시 한번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고린도처럼 유대인들이 무척 많은 곳입니다. LA를 주변으로 유대인들이 50만 명이 살고 있으며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유대인들은 헐리우드에 영화산업을 일으켰습니다. 유대인이 세운 영화사 (FOX/MGM/SKG/PARAMOUNT/UNIVERSAL/DREAM WORKS) 등을 중심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서 이곳에 살게 하신 것은 우리가 받은 예수의 복음과 은혜를 나누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리 죄로 죽어가는 도시일지라도 주님의 복음이 선포되면 도시는 회복되고, 영혼은 생명을 얻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미국 문화가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지만 만약 예수 믿는 자들이 침묵하고 그리스도를 외치지 않으면 이 도시의 사람들은 죄로 말미암아 죽어갈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주님이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이 성에 내 백성이 많다.’

복음은 생명을 구원하고 구원을 가져다 줍니다. 복음을 경험한 자는 반드시 외쳐야 합니다.

침묵하면 주님이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복음을 듣지 못합니다. 우리가 받은 생명의 복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침묵은 영혼을 죽게 합니다. 침묵대신에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섬기는 종I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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