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s Column

악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들은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왜 하나님은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저런 악한 사람들을 구원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지혜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너무도 부족하다.

하나님은 비록 죄악 가운데 있는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향해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저들을 평가하고 저들의 죄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후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물고기 뱃속에서 나오게 된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

순종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결과는 우리의 몫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요나는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고 선포한다.

니느웨는 큰 성이므로 3일길을 가야 하지만 요나는 하루만에 복음 사역을 마무리 했다.

요나는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우상숭배와 악으로 가득찬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이 소식을 들은 왕은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았다. 왕은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렸다.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입에 아무것도 대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악한 길에서 벗어나라.’

 

복음은 그 자체가 능력이다. 우리는 단지 복음의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 선포하면 된다. 그 나머지 결과는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우리가 태어난 한국은 복음에 빚진 나라이다. 한국은 과거에 폐쇄적이며 닫힌 나라였다.

온갖 수모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한 가운데서도 생명까지 내어놓았던 토마스선교사, 안정적인 삶을 내려놓고 질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삶을 내놓았던 아펜젤러, 언더우드, 서서평등 수많은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파송된 선교사들이 순교를 당하면 다른 선교사들이 다시 바톤을 이어받아 복음을 나누게 되었다.

개인적인 사사로운 감정에 얼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명령인 너는 일어나 가서 복음을 전하라명령에 순종했던 것이다.

그 순종의 결과로 구원이 우리에게까지 이른 것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죽음을 불사하면서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자 했던 믿음의 사람들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아가 복음을 선포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복음을 들은 죄의 도시인 니느웨에 회개가 임해서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왔던 것처럼 이 지역에 놀라운 회심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복음을 나누는 일이다.

영혼을 구원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복음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섬기는 종 I 한주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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