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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목사님이 제안하셔서 몇몇 성도님들과 함께 북 클럽 모임을 했었습니다.

릭 워렌 목사님이 지으신 " 목적이 있는 삶" 이라는 책입니다.

첫번째 장부터 이 책은 제가 평소에 일부러 꺼내어 생각하기 싫은 주제를 휙 던졌습니다.

 

... 나는 이세상에 존재하는가. 고등학교 시절에 소녀감성으로 살짝 두려워 하면서 몇달을 고민했었던 주제였습니다.

당시는 하나님을 몰랐었던 때여서, 주위의 똑똑해 보이는 언니 오빠들과 고민 상담을 해보고 스스로 내렸던 결론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므로 앞만보고 열심히 살면된다. 그래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열심히 착하게 내가 노력해서 가질수 있는 모든것을 가지면서 말입니다.

 

... 책은 그런것들은 아무것도 아님을 말해줍니다.

내가 순간에 여기 있기까지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루어 놓으셨고 계획해 놓으셨는지 깨닫게 주었습니다.

내가, 아니면 우리 부모가 선택해서 내가 존재하게 된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지금 순간을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것이었습니다.

  

... 그런 계획속에 존재하게된 우리들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들일까요? 당연히 하나님은 우릴 그냥 만드신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을 채워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높은 스펙을 쌓고 부자가 되고 명예를 쌓아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만들어 놓으신 세상 안에서, 이미 나에게 주신 능력으로, 있는 그대로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이 나를 이세상에 살도록 계획해 놓으셨는지 안다면, 우리 인생이 무료하고 허탈해지진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나 명예를 쫓는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에 있는 것들이 아님을 안다면 우리는 헛된 시간을 낭비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등학교때 결론이 완전히 틀리진 않았었습니다. 열심히 살면 됩니다.

다만 하나님이 아시므로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열심히 살면 됩니다.

막연한 두려움, 막연한 걱정이 있을때, 갈림길에서 결정을 할때, 지금 나의 행동에 약간의 가책을 느낄때, 저는 바로 옆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벌써 알고 계시고 길을 가르쳐 주실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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