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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 라이프 2기를 진행하는 중에… 

지난봄에 이어 이번 가을도 목사님과 함께 셰퍼드라이프 (The Life of Christ) 2기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과정이 총 6학기라 끝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부담도회사일이 늦게 끝나 항상 시간에 맞출수 있을까 하는 부담도,

그리고 아내랑 함께 평일 저녁에 하는 관계로 아이가 자는 시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예수님의 삶을 아는 일에 더 깊이 가까이 가 보면서 과연 제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하는 기대감과,

너무 힘들면 한 학기만 하고 그만 두어야지 하는 안일함이 혼재된 가운데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교재를 받아 보았을 때에는 약간 실망을 했다는 부분을 감추고 싶지는 않습니다.

최종적인 목적을 제 삶의 변화로 보았기에교재가 주는 여러 자세한 성경적 그리고 그 주변의 폭넓은 지식은 좋았지만,

과연 이것들을 통해 어떻게 삶의 변화로 이끌어 질 수 있을까하는 부분은 저에게 큰 의구심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그 의구심은 목사님과 첫 과를 진행하면서 사라질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성경지식을 바탕으로단순히 피상적인 생활의 나눔이 아닌,

예수님의 삶을 우리의 삶에 조명하면서 가졌던 많은 나눔이 저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그리고 풍요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만난다는……

믿지않던사람들에게는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동시에 그 동안의 잘못된 삶의 모습을 변화시켜야하는 노력의 시간이 수반되어야 함은 분명한 일 일 것입니다.

믿던 사람들이라고 편안한과 정은 더 더욱 아닙니다.

예수님을 알면 알수록 더 치열하게 삶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투영해 내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질 테니까요단지 교회안에서만 보여지는 삶이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 해야하는 부분은 결코 쉽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참 다행인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인도해 주시고 도와 주신다는 점입니다.

 

저는 모두에게 "셰퍼드라이프 과정 좋아요한번 해보세요” 라고권하지도,

'이 과정만이 길입니다” 라고 말씀드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예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신분이라면적극 추천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람에따라 처음 예수님을 만나는 그 시점은 순간일 수도 지만,

그 관계를 지속하고 올바르게 정립하는것은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하며,

저는 이 과정이 그 긴 여정을 나아가는데좋은 길잡이가 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아직 2중반도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야할 시간이 더 많습니다.

한 주 한 주 시간이 지나가면서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고,

그분이 서서히 저의 삶의 안으로 들어오시고동시에 저의 응답으로 저를 바꾸어가시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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